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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이기형 감독 대행, “힘든 상황 극복 위해 팬들이 도와주시길”

244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11-02 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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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수원] 인천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수원에서 멈추고 말았다. 무패 행진을 9경기로 마무리한 이기형 감독 대행은 실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기형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2일 수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서 이기형 감독 대행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고 아쉬움 속에 애써 짧은 총평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제골을 실점하는 과정에서 우리 선수들이 흥분한 경향을 보였다. 이로 인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야말로 변수의 연속이었다. 전반 5분 요니치의 자책골 과정에서 애초에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알리는 깃발을 높이 들었지만, 주심은 상의 끝에 수원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여기서 인천 선수들이 동요하며 경기를 그르쳤다. 여기에 윤상호, 송시우 등 부상 선수들도 속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격의 핵’ 케빈과 진성욱이 경고 누적 징계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는 “윤상호 선수가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교체했다. 송시우 선수도 무릎을 다쳐서 의도치 않게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다음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한숨을 내쉬웠다. 케빈과 진성욱의 경고 누적에 대해서는 “누가 나가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대체 자원들이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제자들에 신뢰를 보냈다.

인천으로서는 필히 승리가 필요했다. 만약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최소 무승부만 거뒀더라도 수원FC를 자동 강등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인천은 패했고 이와중에 수원FC가 성남FC에 2-1 승리를 거두며 운명의 추는 마지막 38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이 감독 대행은 “마지막 상대인 수원FC가 오늘 승리함으로서 희망이 생겨 공격적으로 할 것 같다”며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서포터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마지막 홈경기에 많이 와주셔서 선수들이 힘든 상황 극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38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이날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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