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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안양원정서 왕중왕전 진출 확정 짓는다

244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11-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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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후기리그 A조에서 유일하게 무패(6승 4무)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안양으로 간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2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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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올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A조의 22라운드는 한 마디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정의할 수 있겠다. 수원삼성 U-18 매탄고의 우승과 인천 대건고의 왕중왕전 진출 등은 유력하지만 확정된 사실은 아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모든 게 결정 나겠지만 아직 경기 시작 휘슬도 울리지 않은 상태이다.

우선 인천 대건고가 역전 우승을 이루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수원 매탄고가 고양자이크로 U-18에 패하고, 인천 대건고가 안양공고에 최소 3점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1위와 2위의 자리가 바뀐다. 그러나 기록상으로 수원 매탄고는 고양 U-18에 전승을 거뒀으며, 안양공고는 인천 대건고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수원 매탄고의 우승이 유력한 이유다.

그다음은 인천 대건고가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이다. 인천 대건고가 안양공고에 패하고, 인천 대건고에 승점 3점 뒤져 있는 성남 U-18 풍생고 혹은 수원FC U-18이 인천 대건고의 득실차를 넘어설 만큼의 승리를 거두면 된다. 그러나 필요한 골의 개수가 조금 많다. 성남 풍생고는 9점 차 이상, 수원FC U-18은 14점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하다. 이 역시 인천 대건고의 왕중왕전 진출이 유력한 이유이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지주하면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축구를 사랑하는 큰 이유는 역시 결과의 불확실성 때문일 것이다. 2위를 확보했다고 생각해 더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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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게 ‘무패’는 크나 큰 자존심이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인천 대건고는 현재 A조 12개 팀 중 유일하게 후기리그에서 패배의 쓴맛을 단 한 번도 마시지 않은 팀이다. 한 번의 패배도 없는 대회에서 혹여 우승을 하지 못하면 꽤나 아쉬운 일이겠지만 신흥 강호로서 인천 대건고의 자존심은 충분히 지킬 수 있다.

무패로 리그를 마무리한다는 것은 안양공고전에서의 최소 1점 이상의 승점 추가를 의미하고, 이는 동시에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짓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존심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인천 대건고에게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작년 인천 대건고가 전·후기 모두 우승을 했을 때도 무패는 아니었다. 인천 대건고의 새 시대를 열었던 선배들도 해내지 못했던 무패의 대업이 현재 선수들의 발끝에 달려 있다. 경기에 나서는 그 순간 인천 대건고 선수들이 어느 정도의 진지함을 지니고 있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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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섭, 전·후기 연속 베스트11 오를까?

지난 K리그 전기리그 종료 후 A조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힌 바 있는 인천 대건고의 ‘특급 골잡이’ 김보섭(3학년)이 후기리그에서 역시도 제 무대로 만들고 있다. 현재 그는 8득점 3도움으로 12득점의 김동규(부천)에 이어 득점 및 공격포인트 모두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와의 득점 차가 네 개나 되어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지만 안양원정서 공격포인트를 두어 개 추가한다면 공격 포인트 1위는 노려볼만하다. 물론 이런저런 부연 설명 없이도 K리그 주니어 최고의 공격수라는 데에 이견이 없지만, 공격 포인트 1위라는 타이틀을 더한다면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에서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이미 지난 10월 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2017시즌 우선지명 선수명단에도 포함되어 내년 K리그 무대 데뷔가 예정되어 있는 김보섭이다. 자신의 마지막 K리그 주니어 고별전에서 제 기량을 십분 발휘해 팀의 승리를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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