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극적 동점골 뽑은 장원석 인터뷰>
-오늘 전남전에서 경기 막판에 글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강하게 찰지 감아찰지 고민했다. 차기 전에 이운재 선수의 위치가 조금 치우쳐진 것 같아 구석을 노려 찬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중앙미드필더에서 사이드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적응에 어려움은 없는지
=프로 데뷔 전까지 원래 포지션이 사이드백이었다. 감독님이 바뀌고 제 포지션으로 돌아간 것이다. 제자리로 돌아간 것이라 적응이 빨랐다.
-경기 마지막에 박준태선수의 프리킥이 있었는데 자신이 차지 않았다 조금 아쉽지 않나.
=그 장면에서는 박준태 선수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양보했다.
-정혁 선수가 복귀하게 되면 프리킥에서 경쟁할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나.
=선의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정혁 선수가 잘 차면 계속 차고 제가 찰 차면 제가 계속 찰 것이다. 감독님의 지시대로 하겠다.
-허정무 감독의 전술에 따라 위치나 활용도가 바뀌고 있다. 잘 적응 하고 있나.
=지금까지 잘 맞춰 왔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포지션이든 갑독님의 주문에 따라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뤄나갈 것이다.
-이제 프로 3년차이다. 데뷔 초반에 비하면 최근 팀이 젊어졌다. 이 점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최근 팀이 젊어지면서 어린 선수들이 떨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글=박상현 UTD기자 (thiefbo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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