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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모교 상대라 부담 더 컸다"

2708 공지사항 2011-05-19 3058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모교를 상대로 한 부담감이 컸음을 토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연세대에게 2-1로 승리했다. 유준수와 이윤표의 연속골로 순조롭게 출발한 인천이지만, 후반 중반 이후 장현수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준 이후 결정적인 위기를 몇 차례 맞이하면서 힘겨운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허정무 감독도 "부담이 많았다. K리그 팀이 대학이나 내셔널리그 팀과 경기하면 항상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연세대는 모교라 부담이 더 많이 갔고, 경기 막판에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 위기도 있었다"며 어려운 경기였음을 인정했다. 다음은 허 감독과의 일문일답. - 대학팀과의 경기라 부담이 더 컸을 것 같다. 그 때문인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K리그 팀이 대학이나 내셔널리그 팀과 경기하면 항상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연세대는 모교라 부담이 더 많이 가더라. 결국 경기 막판에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 위기도 있었다. - 경기 종료 시점에 결정적인 위기를 두 차례 맞이했다. 조마조마했을 것 같은데.(웃음) 그런 경우가 많다.(웃음) 사실 2-0에서 주지 않아도 될 페널티킥을 줬다. 그냥 상대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파울을 하면서 2-1이 됐다. 페널티킥을 주는 순간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이후에 위기를 넘겼는데,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 모교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느낌은 어떤가? 연세대는 명실공히 대학 최강 팀 중 하나다. 선수들이 모두 기본기가 잘 되어 있어서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선수들이다. - 장경진을 4백 수비라인 바로 앞에 배치해 수비 비중이 큰 미드필더로 활용했는데. 연세대 선수들이 미드필드에서의 패스 플레이가 좋기 때문에 미드필드를 강화하는 의미로 4백라인 위에 배치했다. -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이제는 FA컵에 대한 욕심도 서서히 생길 것 같은데. 한 계단씩 올라가야 한다. FA컵은 녹다운제이기 때문에 대진운이나 경기운도 따라야할 것이다.(웃음) -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몇 명 있었다. 이세주도 그런 경우인데, 전반 중반에 교체됐다. 경기감각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 외에도 몇몇 선수들을 바꿔봤는데, 감각이 떨어지는 면이 조금 보였다. 수비라인 쪽에도 변화가 조금 있었는데, 다음 광주전에서 배효성이 경고누적으로 못 나오기 때문에 그것에 대비해 호흡을 맞춰보는 의미도 있었다. - 다음 광주전에 대해 한 마디 한다면.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승점 따는 것이 쉽지는 않다. 광주는 홈에서 잘하고 있는 팀이지만, 우리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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