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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결승골' 인천, 광주 원정서 1-0 승

2711 공지사항 2011-05-22 3199
'신예' 한교원의 침착함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살렸다. 인천이 광주 원정에서 한교원의 결승골로 광주FC를 꺾고 값진 승리를 얻었다. 인천은 22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에 터진 한교원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고전했던 인천은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살려 선제결승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팽팽한 접전 펼친 광주와 인천 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몸싸움으로 상대의 패스를 끊는데 집중했고, 허를 찌르는 중거리 슈팅으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인천은 전반 13분 카파제가 아크써클 오른쪽에서 뒤로 살짝 내준 볼을 바이야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광주도 전반 15분 유종현이 인천 진영 오른쪽에서 골문으로 감아들어가는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맞불을 놨다. 광주는 전반 20분이 지나자 측면을 이용해 조금씩 공격의 강도를 높여갔다. 오른쪽 측면에서는 김수범과 김동섭이, 중앙에서는 안성남이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인천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반면 인천은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김재웅과 수비의 중심인 배효성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전반 30분까지 이렇다 할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골은 ‘손에 닿을 듯 말 듯’ 인천은 전반 31분 광주 진영 중간 지점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김명운이 오른발로 낮게 깔린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광주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하지만 인천은 이후 수비진의 실수로 광주에게 역습 기회를 내줬다. 광주는 안성남이 수비진의 볼을 가로채 인천 골문 앞까지 몰고 들어갔지만, 슈팅 타이밍이 조금 늦는 바람에 송유걸 골키퍼 정면에 걸리고 말았다. 광주는 전반 37분 속공으로 인천의 수비진 사이를 빠르게 뚫기 시작했다. 그러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마무리를 짓지는 못했다. 인천 역시 측면을 이용한 역습을 이어가고자 했지만, 결국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광주와 인천은 결국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소강상태는 계속 후반 들어 광주와 인천은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전방으로의 볼 수급은 수월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볼은 중앙에서 계속 머물렀고, 이렇다 할 득점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7분 정도가 지나면서 광주는 왼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인천은 측면에서 압박 수비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한 뒤 역습을 몰고 갔지만 여의치 않았다. 인천은 후반 11분 김명운을 빼고 한교원을 투입해 유준수와 투톱을 이루게 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광주 역시 측면에서 인천에 우위를 점했지만, 마무리에서 고전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양 팀에게 이렇다 할 기회는 나오지 않았다. 광주는 후반 14분 주앙 파울로의 코너킥이 골라인 뒤로 넘어갔고, 인천은 후반 19분 장원석이 광주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 왼발 슈팅으로 길게 감아 찼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한교원 결승골…인천, 광주에 승 역습으로 끊임없이 광주의 진영을 두드리던 인천은 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크써클 오른쪽에서 장원석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짧게 내준 패스를 이재권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윤표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이를 한교원이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이후 수비라인을 대폭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광주의 슈팅은 연이어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39분 왼쪽 코너라인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기동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와 뒤엉켜 넘어졌고, 이후 안동혁이 페널티 박스로 올라온 볼을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라인 밖으로 나갔다. 인천은 남은 시간 수비를 대폭 강화하며 광주의 공세를 차단했고, 결국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1R (5월 22일-광주월드컵경기장- 7,210명) 광주 0 인천 1 (후28 한교원) *경고 : 유종현, 안성남(이상 광주) 유준수, 카파제(이상 인천) *퇴장 : - ▲ 광주 출전선수(3-4-1-2) 박호진(GK) – 박병주, 이용, 유종현 – 김수범, 허재원, 김은선(HT 주앙파울로), 이승기 – 안성남(후33 유동민) – 박기동, 김동섭(후29 안동혁) / 감독 : 최만희 *벤치잔류 : 조상준(GK), 정우인, 임하람, 박현 ▲ 인천 출전선수명단(3-4-2-1) 송유걸(GK) – 이윤표, 장경진, 정인환 – 장원석(후31 박태수), 바이야(후45+2 디에고), 이재권, 전재호 – 김명운(후11 한교원), 카파제 - 유준수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백선규(GK), 이종현, 조범석, 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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