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허정무 감독, “선수들 심리상태 보완해야“

2746 공지사항 2011-07-02 3159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심리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 41분 광주의 김동섭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 1분 박준태, 후반 27분 전재호의 골에 힘입어 경기 분위기를 바꾸어놓았다. 하지만 후반 38분 광주의 주앙파울로에게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가게 됐다. 동시에 최근 9경기 연속 무패의 기록도 이었지만, 허정무 감독은 무승부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채찍질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허정무 감독과 가진 기자회견 내용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소감을 부탁한다.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따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지만, 2-2 무승부에 그쳤 아쉽다. 특히 3경기 연속 경기를 리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점을 한 것은 문제점이고,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본다. -전반기에는 부상 선수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했다. 후반기 운영에 변화는? 서두를 예정은 아니다. 정혁, 유병수 등이 회복했지만, 아직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경기 감각이나 순간적인 민첩함에서 아쉬움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인천 선수들이 광주에 비해 체력적으로 처지는 면이 있었는데? 비가 온 뒤 날씨가 더울 때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본다. 경기 초반에는 광주도 원정 경기를 맞아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었고, 경기가 전체적으로 처지는 면이 있었다. -한교원의 포지션이 자주 바뀐다. 향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한교원은 원래 공격수다. 현재는 좋은 경험을 쌓고 있는 시간이라고 본다. 어느 포지션이나 잘 소화할 수 있기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빠른 스피드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 역시 뛰어나다. 수비 역할을 소화케 하는 이유는 경험을 통해 시야도 넓히고 수비수들의 심리상태도 파악하라는 뜻이다. 지금이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본다. -무승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심리적인 부분이 큰 것 같다. 경기를 앞서는 상황에서는 상대를 압박하고 소유권을 늘려 경기를 주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오히려 경기를 지키고 싶어하는 심리가 생기는 것 같다. 선수들끼리 대화도 늘리고, 나도 선수들과 대화하며 오늘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 -후반기에 맞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은 없나? 국내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어느 팀이나 훌륭한 선수는 쉽게 내주지 않는다. 골키퍼 보강 계획은 있는데, 현재 메디컬 체크를 앞두고 있다. 외국인 선수 두 명을 보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선수를 알아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시민구단을 이끌며 고충이 많은 것 같은데? 특별한 고충은 없다. 시민구단이지만 인천은 잘 조직된 구단이다. 그간 힘들었던 이유는 선수층 문제였다. 하지만 올 시즌 젊은 선수들로 대거 변화시켰다. 팀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마땅치 않은 점이 아쉽다.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