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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산 원정서 0-1 패

2781 공지사항 2011-08-14 4034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산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인천은 13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파그너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졌다. 인천으로서는 미드필드진 공백이 아쉬웠다. 정혁, 이재권 등 미드필드 진을 이끌어가는 선수들이 빠진 게 타격이었다. 원활한 패스가 이어지지 못했고 위협적인 공격이 나오지 않으면서 90분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 공세 펼치는 부산 경기 초반 부산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박종우가 인천 진영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임상협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 최광희가 전반 7분 센터라인 부근에서 인천 수비진을 제치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권정혁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됐다. 전반 10분이 지나면서 부산은 공세를 더욱 강화했다. 좌우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빠른 역습으로 인천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점유율도 자연스레 부산 쪽으로 넘어왔다. 하지만 인천은 전반 20분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한교원과 카파제, 엘리오가 호흡을 맞추며 부산 진영 돌파를 시도했으나 패스의 정확성과 위력이 떨어졌고, 부산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 부산 파그너 PK 선제골 공세를 계속하던 부산은 전반 25분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을 돌파하던 한지호를 인천 수비가 파울로 끊었고, 주심은 부산에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파그너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부산은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부산은 상승세를 탔다. 전반 30분께 유효슈팅 4번을 기록하며 단 1번 밖에 기록하지 못한 인천을 압도했다. 인천은 정혁과 이재권의 공백으로 미드필드에서의 원활한 패스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위협적인 공격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결국 허정무 감독은 전반 후반 한교원을 빼고 박준태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 공방전 이어가는 부산과 인천 인천은 전반전보다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공격진영에서 공을 잡은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유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부산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부산은 후반 10분 박준태가 상대 아크써클을 향해 돌파한 뒤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하는 임상협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임상협은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권정혁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인천은 박준태가 왼쪽 측면에서 끊임없이 돌파를 시도했다. 김재웅과 패스 플레이 후 엘리오에게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고 때로는 자신이 직접 문전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패스 타이밍이 서로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은 후반 27분 다시 한 번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파그너가 인천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단독 돌파를 시도한 것이다. 놀란 권정혁 골키퍼가 아크써클 앞까지 뛰어나와 파그너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권정혁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임상협이 가로채 다시 한 번 돌파를 시도했으나 임상협의 슈팅도 권정혁 골키퍼가 막아냈다. ▲ 파그너 퇴장...그러나 부산 승리 부산은 후반 35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상황 변화를 맞이했다. 부산의 공격을 이끌어오던 파그너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한 것이다. 부산은 한상운만 공격 위치에 남겨두고 나머지 선수들의 라인을 내려 인천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기 시작했다. 수적 우세를 잡은 인천은 막판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강화했다. 카파제와 박준태가 중간에서 패스 플레이로 틈을 노렸고, 권혁진과 엘리오가 최전방에서 부산 수비진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쳤지만 여의치 않았다. 부산은 무리한 공격 대신 수비벽을 두텁게 구축하며 인천의 공격을 막아냈다. 인천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세를 계속했지만 여러 번의 골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R (8월 13일-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5,613명) 부산 1 파그너(전25) 인천 0 *경고 : 파그너, 에델, 전상욱(이상 부산) 배효성, 김재웅(이상 인천) *퇴장 : 파그너(경고누적) ▲ 부산 출전선수(3-4-3) 전상욱(GK) – 이동원, 황재훈, 에델 – 유지훈, 박종우(후31 유호준), 김한윤, 최광희 – 임상협, 한지호(후29 한상운), 파그너/ 감독 : 안익수 *벤치 잔류 : 이범영(GK), 이요한, 김태준, 박희도, 윤동민 ▲ 인천 출전선수(4-4-2) 권정혁(GK) – 장원석, 배효성, 정인환, 김한섭 – 조범석(후14 권혁진), 김재웅(이종현), 바이야, 카파제 – 한교원(전42 박준태), 엘리오 /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송유걸(GK), 전준형, 안재곤, 장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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