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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중 황오연 지도교사의 꿈, “축구를 모든 학생들이 즐기게 하고파”

2866 공지사항 2011-12-16 4785
순수한 마음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한 선생님이 있다.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제전인 2011 미들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산중학교 황오연 지도교사가 그 주인공이다. 미들스타리그 참가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동산중은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간 홍콩에서 축구 연수를 받는다. 이번 홍콩 연수에는 황오연 교사를 비롯해 동산중 장석희 교장, 인천시 교육청 신동찬 장학사와 학생 18명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 동산중으로서는 의미 있는 해외 축구 연수다. 2008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한 동산중은 그 동안 성적과는 인연이 없는 팀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착실한 준비와 어린 선수들의 굳은 의지를 앞세워 강호들을 하나씩 물리치고 우승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본 것이다. 황오연 지도교사로서도 이번 미들스타리그 우승이 감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황 교사는 “지난해 담임 교사를 맡았을 때 급훈을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정했다. 그런데 정말 꿈이 이뤄진 것 같은 기분이다. 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라며 활짝 웃었다. 성적과는 거리가 멀었던 팀을 우승까지 올려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황오연 지도교사는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너무나 축구를 사랑하기에 제자들에게도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었다는 것이었다. 황오연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 학교 내에 방과 후 스포츠 클럽을 만들어 풍부한 경험을 쌓도록 유도했다.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기량은 출중하지 않지만 잘하고 싶은 아이들을 따로 모아서 큰 대회에 출전했다”라고 했다. 그에게 미들스타리그는 소중한 선물이다. 제자들이 더 큰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황오연 지도교사는 “학교 자체에서 대회를 치르려면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심판, 경기장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인천에서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심판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니 아마추어 대회지만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목표도 드러냈다. 황오연 지도교사는 일반 학생들도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는 “모든 학생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교내 대회를 만들고 활성화시키고 싶다. 거기서 잘한 학생들은 대표로 선발해 미들스타리그에 참여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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