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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또 다시 추가시간 실점’ 인천, 수원에 2-3 아쉬운 역전패

304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4-22 1133


[UTD기자단=인천] 막판 집중력 부족이 또 다시 인천유나이티드의 발목을 잡았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경기에서 인천은 4경기 연속으로 추가시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연패에 빠졌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으로 역전패 했다.



홈팀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무고사를 축으로 좌우 날개에 문선민과 쿠비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아길라르-임은수-한석종이 나란히 배치되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백포라인은 김동민-강지용-부노자-최종환이 나란히 구축했고 최후방 골문에는 정산이 나섰다.

이에 맞선 원정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김건희가 나선 가운데 임상협과 전세진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이선에는 박형진-조원희-이종성-장호익이 나란히 배치됐으며 곽광선-조성진-구자룡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그밖에 최후방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먼저 이빨을 드러낸 쪽은 인천이었다. 전반 4분 아길라르의 패스가 문선민을 향했으나 한 끝차로 놓치며 득점을 찬스가 무산됐다. 이어 전반 10분 무고사의 슈팅은 수비에게 걸렸다. 그리고 전반 16분 인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아크정면 아길라르의 왼발 프리킥이 골로 연결됐다.

인천이 공세를 이었다. 전반 25분과 27분 무고사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특히 전반 31분 무고사와 전반 34분 쿠비의 슈팅은 신화용의 선방에 가로 막히며 탄성을 자아냈다. 전반 38분 수원이 동점골을 뽑았다. 장호익의 크로스를 전세진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 수원이 반격을 이어갔다. 후반 8분 장호익의 슈팅은 정산이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인천이 후반 10분 다시 추가골을 뽑아냈다.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아 문선민이 페널티박스 좌측면서 왼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인천은 후반 12분과 14분 쿠비의 두 차례 슈팅이 신화용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후반 21분 다시 수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조원희의 패스를 임상협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실점 직후 인천은 문선민 대신 박용지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에 서정원 감독도 데얀을 투입하며 서로 승기를 잡기 위한 변화를 주었다. 인천은 곧바로 후반 33분 데얀에게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부노자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37분 이기형 감독이 조커 송시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수원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47분 박형진의 대포알 슈팅이 그대로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인천은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뽑기 위한 공세에 나섰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그렇게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의 2-3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됐다. 인천은 최근 3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인천은 4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9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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