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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새로운 바리게이트’ 황정욱, “힘들게 잡은 기회인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

334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9-01-07 480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2019년을 맞아 유스 트리오를 콜업했다. 2018년 전국대회 준우승 2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프로에 입성한 이들은 바로 김채운과 이준석, 황정욱이다.

인천 구단 역사를 살펴보면 2013년 박지수(현 경남FC) 이후 6년 만에 센터백 프로 직행 콜업이다. 이 한 문장으로 팀이 그에게 거는 기대의 무게를 알 수 있다. 뛰어난 기량으로 고교 1학년 시절부터 ‘강호’ 인천 대건고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찬 수비수. 그가 바로 황정욱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황정욱은 무엇보다도 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불러준 구단에 감사하다. 힘들게 잡은 소중한 기회인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정성이 녹아 있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황정욱이 활약하게 될 K리그1 무대는 국내 모든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꿈의 무대와도 같다. 황정욱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유명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것 모두 신기하고 기대가 된다”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 축구를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이 가장 신기하다”며 이제 학생에서 사회인이 된 스스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지난해 인천의 수비는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리그 38경기에서 69실점을 내주며 K리그 1 12개 구단 중에 가장 많은 실점을 한 팀으로 기록됐다. 황정욱에게는 위기이자 기회인 셈이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중앙 수비는 경험이 정말 중요한 자리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선수가 뛰기에는 조금 벅찬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선수로서 경기 출전에 대한 욕심은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스스로 준비가 됐을 때 경기에 나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경쟁보다는 성장에 포커스를 맞출 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그는 “리그 1경기만 출전해도 2019년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소박하고도 어찌 보면 담대한 목표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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