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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LIVE] ‘슈퍼 크랙’ 허용준, 어엿한 파검의 전사로 거듭나다

336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9-02-01 530


[UTD기자단=치앙마이(태국)]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자칫 무뎌질 수 있었던 인천유나이티드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인천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꼭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다부진 청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슈퍼 크랙’ 허용준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 구단 명예기자단 UTD기자단은 매년 팬들에게 시즌 대비 담금질에 한창인 파검의 전사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외전지훈련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2019시즌 전지훈련지에서 만나본 8번째 주인공은 이제 어엿한 파검의 전사로 거듭나게 된 허용준이다.


다음은 허용준 선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인천 이적 후 첫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새로운 팀에서 시즌을 맞이하는 기분이 어떤가?

“인천에 좋은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있어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치앙마이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팀에서의 시작이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Q. 그동안 상대팀으로만 인천을 마주했다. 이제는 인천 소속이 되었는데, 이번 전지훈련 동안 느낀 팀 분위기는 어떤가?

“아직 서로 발을 맞춰가는 중이지만 팀 분위기는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도 팀이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모두가 내가 팀에 편하게 적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또한 내가 선수단 내에서 선참 선수들과 후배들을 잘 이어줄 수 있는 중간 다리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Q. 다른 팀 러브콜을 거절하고 인천에 오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구단과 감독님께서 나를 많이 원했다고 들었다. 물론 다른 좋은 구단에서도 제의가 왔었지만 선수는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가야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인천이 나를 정말 원하고 있구나’라는 부분에서 진정성을 많이 느꼈기에 인천으로 오게 됐다. 그리고 인천이랑 경기를 하면서도 느꼈던 팬들의 열정과 응원도 이곳으로 오게 된 계기다”

Q. 안데르센 감독이 자신의 어떤 장점을 보고 자신을 원했다고 생각하나?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건 아니지만 순간적인 돌파나 기술적인 면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돌파나 슈팅은 자신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게 된 게 아닌가 싶다”



Q. 지난 2016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적응부터 주전 경쟁까지 모든 것들이 처음이라 걱정도 될 법 한데 어떤가?

“전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인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도전은 그동안 누려왔던 것들 중 항상 무언가를 포기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 프로라면 어느 팀을 가든 자신이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팀에서 부여받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자신이 있다”

Q. 평소에 ‘허용준’ 하면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골 셀레브레이션이 떠오르곤 한다. 인천에서도 기대해도 좋은 건가? 새로운 골 셀레브레이션은 어느 정도 구상되었는지 궁금하다.

“일단 골을 넣어야 그런 골 셀레브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골 셀레브레이션을 여전히 구상 중이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까지 열심히 고민해서 반드시 골을 넣고 인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를 해보겠다”

Q. (팬 질문) 지난 2018시즌 전남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이번에 인천으로 오게 됐다. 이번 시즌 목표도 남다를 것 같은데?

“작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기 때문에 올 시즌은 그보다 더 높은 포인트를 기록하는게 목표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인천 팬들에게 한 마디 전한다면?

“내가 이곳으로 이적하게 됐을 때 인천 팬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 해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기에 팬이나 구단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태국에서 동계훈련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개막전 때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태국 치앙마이 알파인 리조트]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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