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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인천 팬들은 멋진 사람들…이들과 함께해서 기쁘다”

338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9-02-25 652


[UTD기자단=인천] 2019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선수를 포함한 인천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이 지난 24일 인하대학교 본관 대강당에 모였다. 인천 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됐던 출정식참여 신청이 조기마감 되는 열기에 힘입어 이 날의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본격적인 출정식이 시작하기 전, 약 50여분 동안 사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팬들과 선수들이 로비에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팬이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단연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선수 중 한 명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였다. 그는 지난 시즌 19골 4도움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인천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행사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오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모두가 아시다시피 우리 팀 팬들은 매우 멋진 팬들이며 멋진 사람들”이라며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은 행복하다”고 행사 내내 끊이지 않은 자신의 미소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UTD기자단과의 짧은 인터뷰 도중에도 여러 팬들은 무고사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손수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인천 팬들이 얼마나 무고사를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 무고사도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9시즌에서 인천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해주고 싶어 했다.



무고사는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심하지 않는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팀과 팬들을 위해 싸우자는 생각뿐”이라며 “그리고 최대한 빠른 경기 내에 팬들에게 골을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결코 방심하지 않고 신중히 임하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K리그 1 수비수들은 무고사의 위력에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때문에 다가오는 2019시즌에서 무고사에 대한 견제가 더욱더 심해질 것이 유력하다. 무고사 또한 이를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넘치는 자신감을 앞세워 아무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무고사는 “이미 K리그 1 수비수들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매번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그들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계획들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팀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인천 팬들이 K리그 1 내 최고의 팬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매우 감사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번 시즌도 멋진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 메시지를 던졌다.

[인하대학교 대강당]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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