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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임중용 감독 대행, “인천만의 컬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43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19-04-17 506


[UTD기자단=인천] 안데르센 감독이 떠나며 임시로 지휘봉을 건네받은 인천유나이티드 임중용 감독 대행이 데뷔전에서 석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실패했다.

임중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4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청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이동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인천의 임중용 감독 대행은 “오늘 패배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새로 기회 받은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는 모습은 좋게 생각한다”며 “상대 카운터 어택에 대해 준비를 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하지 못했다.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번 경기는 안데르센 감독이 떠나면서 급작스레 임시 사령탑 역할을 맡은 임중용 감독 대행의 첫 공식 경기였다.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부담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해서 큰 부담감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임중용 감독대행은 새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이 부분에 대해 임 감독 대행은 "기존의 4-1-4-1 말고 새로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잘 안됐지만 선수들에게 전술을 잘 인지시켜서 리그에서 상대 전략에 맞춰 두 전술을 잘 혼합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은 주말 리그 8라운드를 대비해 주전을 대거 제외한 채 경기에 임했다. 김종진, 주종대, 지언학, 황정욱이 프로 데뷔전에 나섰고 김승용, 이우혁, 최범경은 시즌 첫 선발로 출격했다.

이 부분에 대해 임 감독 대행은 “절실하게 해줘야 하는 것도 맞지만 선수들이 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치르며 이를 많이 끌어올려 경쟁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FA컵 32강 패배로 인천은 공식 경기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3경기 연속 4경기 연속 영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그는 “선수들이 패배 의식에 젖어 있다. 내가 압박감을 가지면 선수들도 같이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압박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겨내야 인천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나부터 압박감을 가지지 않고 절실하게 이겨나겠다”고 덧붙였다. 전반 초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간 남준재에 대해서는 “컨디션도 좋고, 선수 본인도 FA컵을 중요시 생각해서 선발로 출전 시켰다. 안타깝게도 기존 부상 부위가 아닌 다른 곳을 다쳤다.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인천의 감독 교체로 콩푸엉의 팀 내 입지를 우려한 베트남 언론이 질문을 던졌다. 임 감독 대행은 “콩푸엉이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콩푸엉이 우리 팀에서 어느 포지션에서 뛰어야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는지 고민 중”이라며 “아직 첫 발을 맞춰 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잘 맞춰서 콩푸엉이 빨리 인천의 색깔에 녹아들 수 있게끔 지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인천 서포터스는 임중용 감독 대행을 위해 ‘임중용 콜송’을 부르며 힘을 북돋았다. 끝으로 그는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하다. 팬들이 믿어주시는 것에 대해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기에 결과로 만들어야 팬들이 열정 있게 응원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천 팬들에게 빨리 결과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저를 믿어주시는 것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시면 인천만의 컬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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