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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8G 만의 득점포 가동’ 인천, 대구원정서 1-2 패배…10G 연속 무승 수렁

346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9-05-19 839


[UTD기자단=대구] 새로운 수장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래했으나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쥐는 데에는 실패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원정에서 패하면서 10G 연속 무승에 빠졌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월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무승에서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원정팀 인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나선 가운데 좌우 날개에 이준석과 남준재가 출격했다. 중원에는 문창진, 박세직, 임은수이 삼각 편대를 구축됐고 수비진은 김진야, 양준아, 김정호, 정동윤이 꾸렸다. 골문에는 정산이 나섰다.

이에 맞선 홈팀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는 김대원, 정치인, 세징야가 쓰리톱을 형성한 가운데 정선호와 정승원이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날개에 황순민과 김우석이 배치됐으며 수비진은 박병현, 홍정운, 정태욱이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6분 만에 인천이 대구에 선제골을 내줬다. 정치인의 연결을 받은 세징야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인천의 골 망을 갈랐다. 초반 흐름을 완벽하게 잡은 대구는 정승원의 중거리 슈팅, 정치인의 골대를 맞는 슈팅을 기록하는 등 인천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인천도 공격에 나섰다. 문창진의 패스를 받은 남준재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위를 높게 벗어나며 찬스를 놓쳤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동점골이 필요한 인천이 흐름을 가져가며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유효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0-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구는 정치인을 빼고 에드가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동점골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인천이 후반 12분 마침내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진야의 좌측면 크로스를 아크 정면에 위치하던 문창진이 왼발 슛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급격하게 인천의 흐름으로 변하자 대구는 정선호 대신 츠바사를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공격적 변화를 꾀한 대구는 점차 공격의 비중이 늘어가며 인천을 위협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천의 수비수들과 정산 골키퍼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천의 유상철 감독도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꾀했다. 박세직 대신 최범경, 이준석 대신 콩푸엉이 각각 경기장에 들어왔다. 대구는 마지막 교체카드로 장성원이 김우석을 대신하여 나왔다. 후반 30분 대구 에드가가 다시 한 발 더 앞서나가는 재치있는 득점을 뽑아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인천의 유상철 감독도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문창진을 빼고 하마드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경기 종료 시점까지 인천의 많은 슈팅 장면이 나왔으나 소득은 없었다. 결국에 인천은 이날 경기를 1-2 패배로 마무리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DGB대구은행파크]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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