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인천은 지난 울산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유상철 감독은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으로 울산을 맞았다. 결과는 0-1 석패였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이 7월, 수원-서울과의 홈 2연전을 준비한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0라운드 홈경기서 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6월 승리가 없는 두 팀 간의 대결
인천과 수원은 6월 한 달 동안 각각 4경기씩 소화하며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인천은 2무 2패를 기록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공·수 양면에서 모두 아쉬웠다. 또한,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원 역시 3무 1패를 기록하며 6월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7월 7일 제주전에서 2-0으로 오랜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완벽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기 때문에 인천으로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양 팀의 차이는 공격력
인천은 19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10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리그 최하위다. 특히 결정력 부분에서 아쉽다. 주축 공격수인 무고사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혼자선 역부족이다. 주변에서 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반면 수원은 19경기에서 24득점을 하며 준수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호주 출신의 공격수 타가트는 8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한의권, 염기훈 등 골을 넣어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그들을 도와주는 사리치와 홍철 등의 특급 도우미들도 언제든 날카로운 패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번 수원전은 이 매서운 공격진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좋은 경기력보단 승점 3점이 필요한 인천
지난 19라운드 울산과의 경기는 졌지만 잘 싸운 경기였다. 많은 기회를 창출했고 위협적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공격 시 마무리 상황에서 좀 더 세밀한 플레이로 반드시 득점을 만들어 내야 승점 3점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인천은 현재 승점 11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지만, 인천은 당장 강등권 탈출을 위해 득점과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지난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인천이 홈에서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