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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인천, 물러설 곳 없는 최하위 경쟁에서 경남과 1-1 무승부

353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민지 2019-07-30 336


[UTD기자단=인천]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의 주인공은 없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7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3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무패의 흐름을 가져갈 수는 있었지만,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무고사와 케힌데가 나선 가운데 좌우 날개에는 명준재와 김호남이 배치됐다. 중원은 장윤호와 마하지가 출격했다.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진야, 김정호, 이재성, 곽해성 순으로 나섰으며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원정팀 경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김효기, 제리치, 김승준이 공격진을 구성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는 안성남, 고경민이 각각 자리했다. 중원은 조재철과 김준범가 지켰으며 수비진은 이광선-곽태휘-우주성이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전반 초반 팽팽한 흐름을 먼저 깬 것은 인천이었다. 전반 9분 무고사가 직접 돌파한 공을 명준재가 이어받아 골키퍼 정면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힘이 부족해 골키퍼에 막혔다. 경남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7분 역습상황에서 고경민이 올린 오른쪽 크로스를 제리치가 시저스킥으로 연결했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고경민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제리치가 헤더로 연결하며 인천의 골망을 위협했다. 

인천도 맞불을 놨다. 전반 22분 장윤호가 따낸 공을 마하지가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팬들 앞에서 첫 슈팅을 선보였다. 하지만 경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한 김효기의 크로스를 제리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인천이 경남 측면의 공간을 파고들어 무고사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경남 골키퍼 고경민이 막아냈다. 인천이 0-1로 리드를 내준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인천의 천금 같은 동점 골이 터졌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서 곽해성의 크로스를 김호남이 힐킥으로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원점이 됐다. 경남은 실점 이후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후반 7분 김준범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흘렀다. 문전 앞 혼전 상황서 인천이 가까스로 걷어내 숨을 돌렸다.

이후 계속된 공방전에서 제리치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슈팅은 정산에게 막혔다. 슈퍼세이브였다. 후반 34분에는 곽해성이 느슨해진 경남 수비진을 뚫고 크로스를 올렸다. 무고사가 머리를 갖다 댔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인천은 포기하지 않고 역습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지훈이 우측면을 파고들었고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케힌데가 공을 잡았으나 터치가 길었다. 인천은 역전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은 2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으나, 아쉽게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다. 다음 경기는 이번 주 일요일(8월 4일) 제주와의 홈경기다. 다음 홈경기서 인천은 강등권 탈출에 시도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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