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3R] 유상철 감독 “부임 이래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353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9-07-30 513


[UTD기자단=인천] 많은 선수를 보강하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인천은 승리가 절실했다. 무려 5명의 새 얼굴이 선발라인업에 포함되며 후반기 반등의 시작을 알리고자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로 그쳤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서 전반 30분 선제실점 후, 후반 1분 김호남의 인천소속 데뷔골에 힘입어 역전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만난 유상철 인천 감독은 “우선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서 “실점을 하고서도 경기를 리드하면서 기회를 계속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승리를 거두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담담히 경기 총평을 남겼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보강한 인천의 선수층은 확실히 전보다 두터워졌다. 이 때문에 선수기용 폭이 넓어졌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김)호남이가 득점해 팀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고, (명)준재도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 항상 존재했다”며 둘을 칭찬했다. 이어 “둘이 잘해주어 조금 더 늦게 교체시켰고, (정)훈성이나 (문)창진이도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를 운영하는 데 폭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날 경기에서의 교체타이밍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소속으로 데뷔무대를 가진 선수는 케힌데, 마하지, 장윤호, 이지훈 등 총 4명이다. 이 중 선발로 나섰던 케힌데, 마하지, 장윤호에 대한 질문에 유상철 감독은 “3명의 선수의 몸 상태는 최상이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을 고려해도 마하지, 장윤호는 미드필더에서 잘해줬다. 케힌데는 상대 수비를 부담스럽게 했던 부분이 괜찮았지만, 기회에서 득점해주지 못했던 것은 아쉽다. 그러나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면 더 위협적이고 득점도 많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유 감독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이적해 온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잘해줬다. 인천 감독 부임 이래 오늘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건 처음인 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차츰 고쳐 나갈 것”이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영입 선수의 가세로 우려되는 팀 조직력에 대해선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많지 않았다”면서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될 때, 공격에서의 서로 간 위치 등에 대해 하프타임 때 이야기했다. 덕분에 후반에는 전반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고 말하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 돌려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유상철 감독은 “잘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계속 강조할 것이다. 하루아침에 확 변하지 않겠지만,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100점은 아니더라도 꽤 만족스럽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