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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인천유나이티드, 결정력 부재 속에 제주와 0-0 무승부

355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08-18 386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제주와의 ‘승점 6점짜리’ 경기서 결정력 부재 속에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홈팀 인천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무고사와 케힌데가 나선 가운데 미드필더 라인에서 명준재, 장윤호, 마하지, 김호남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수비라인은 김진야, 김정호, 이재성, 곽해성이 꾸렸고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윤일록과 이근호가 나섰고 미드필더 라인에서 강윤성, 권순형, 이창민, 남준재가 받쳐줬다. 수비라인은 정우재, 김동우, 최규백, 박진포가 호흡을 맞췄으며 오승훈 골키퍼가 최후방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양 팀은 기선제압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1분과 4분에 케힌데와 강윤성의 슛을 주고받은 양팀은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인천 김호남이 올린 코너킥을 김정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과 거리가 멀었고 제주의 이창민에게도 기회가 왔으나 골키퍼 정산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종반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제주에선 남준재와 이창민이 29분과 31분에 각각 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인천 역시 38분 무고사, 40분 장윤호의 중거리 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이렇게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초반 다시 양 팀은 격렬하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3분 무고사의 슛이 수비 맞고 나왔다. 이 공을 장윤호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제주도 반격했다. 후반 27분 프리킥 찬스에서 이창민이 프리킥을 시도했다. 공은 뚝 떨어졌다. 정산이 막았다. 하지만 공은 전방으로 흘렀다. 안현범이 다시 슛으로 연결했다. 정산이 또 한 번 막았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교체를 단행했다. 제주는 후반 8분 남준재를 빼고 안현범을 투입했다. 후반 15분엔 이근호 대신 오사구오나를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16분 명준재를 대신해 김도혁을 투입했다. 군 복귀 후 데뷔 무대였다. 교체 투입된 김도혁은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34분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비록 수비벽에 막혔지만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후반 44분에도 무고사를 향해 날카로운 프리킥 패스를 했다.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케힌데를 대신해서 투입된 문창진과 김호남 대신 투입된 서재민도 활약했다. 둘은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 제주도 후반 41분 권순형 대신 이동희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총공격을 펼쳤다. 곽해성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김진야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은 제주 키퍼 오승훈의 선방에 막혔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양 팀은 0-0으로 비겼다.

오늘 경기를 비긴 인천은 10위 탈환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인천은 일주일 뒤 8월 25일 일요일 포항 원정을 떠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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