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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무고사 "인천의 레전드 되고 싶어"

375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심재국 2020-09-28 340


[UTD기자단=탄천] 무고사가 또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9월에만 두 번의 해트트릭이다. 이날 6골 중 절반이 그의 골이었다. 그리고 이날 자신의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0’ 23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다음은 경기 후 무고사와의 기자회견 전문.

경기 총평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무고사는 “(팀이)여섯 골을 넣어서 행복하고, (본인이)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 득점해서 무척 좋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서 무고사는 “하지만 파이널 라운드가 네 경기 남았기 때문에 기쁨은 접어두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방심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9월에만 두 번의 해트트릭

무고사는 지난 9월 6일, 강원 원정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9월에만 두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무고사는 이번 시즌 11골을 기록하며 K리그 1 득점 순위 4위로 올라섰다. 몰아치는 득점력에 대한 질문에 무고사는 “강원전도 그렇고 팀 동료가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추가로 무고사는 “훈련 때 특히 이태희나 김동헌 등 골키퍼들이 어떤 식으로 골을 넣어야 하는지 조언해줬다. 그런 부분들이 골을 몰아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다. 어느 한 명을 특정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모든 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자신의 골로 최하위에서 탈출한 소감

이날 인천은 마지막까지 골을 몰아치면서 6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무고사의 마지막 골이 들어가는 순간, 인천은 부산과 득점 동률을 이뤘고 부산보다 득실차가 앞서면서 11위로 부산과 순위가 뒤바뀌었다. 무고사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4골로 구단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자신의 골로 인해 최하위를 탈출한 소감에 대해 그는 “팀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기록을 깨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힌 무고사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변한 점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인천은 9경기서 5승 1무 3패를 기록, 승점 16점을 쌓으며 12위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쌓은 승점이 5점이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어떤 점이 변했느냐는 질문에 무고사는 “모든 감독이 새로 부임할 때는 늘 똑같다. 선수들을 일깨워주고 팀에 활력을 준다”고 답했다. 이어서 무고사는 “모든 선수가 실력이 있는데 그런 실력을 일깨우는 점이 새로운 감독이 왔을 때 달라지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독 부임 이후의 변화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무고사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4골 9도움으로 인천에서 53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의 전설이 되고 싶다고 밝힌 무고사. 그런데 많은 인천 팬들은 이미 무고사를 ‘리빙 레전드’로 생각하고 있다. ‘파검의 피니셔’라는 별명을 가진 무고사에 ‘숭의의 왕’이라는 칭호가 달릴 날이 머잖은 것 같다.

[탄천종합운동장]

글 = 심재국 UTD기자 (sjk101@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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