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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다시 뛰는 인천, ‘최하위’ 성남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407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7-27 510


[UTD기자단] 김천전 승리로 기분 좋은 휴식기를 맞이했던 인천이 다시 뛴다. 이번에는 연승 도전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승리가 필요했던 인천, 김천을 무너뜨리다

인천은 지난 16일 김천상무와의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김보섭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조성환 감독은 전반전 최전방에 민경현, 홍시후, 김성민을 선발로 내세워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으로 김천의 장점을 봉쇄했다. 이후 하프타임 전후로 에르난데스, 김보섭, 아길라르 등 공격적인 카드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결국, 에르난데스와 김보섭이 골을 합작하며 조성환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인천은 김천전 승리를 통해 계속해서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도 이어졌다. 김보섭이 전북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최근 영입한 에르난데스는 인천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조성환 감독의 축구에 더욱 녹아들었다. 특히 조성환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오랫동안 지켜본 장본인으로서 그의 다양한 장점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에르난데스는 이전 소속팀에서 주로 측면에 있었지만 인천에서는 최전방에 기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전방에만 위치하는 것이 아니다. 김천전에서 에르난데스는 상대 수비를 끌고 중원까지 내려와 볼을 받은 후 뒷공간을 침투하는 동료에게 연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후 직접 돌파, 공간 침투 후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날카로운 슈팅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많은 인천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매번 팽팽하게 진행됐던 성남과의 승부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상대는 성남FC다. 인천은 지난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에 1-0 로 승리했다.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이주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송시우가 밀어 넣으며 골을 넣었다. 이 승리는 당시 약 한 달 반 동안 무승으로 고전한 인천에 분위기 반전을 가져다준 귀중한 승리였다. 또한, 인천은 이전 6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무고사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성남과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성남은 계속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6월 3경기서 3무, 7월 4경기서 4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K리그 1 최하위다. 심지어 7월 모든 경기 2골 이상 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수비 불안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성남이 크게 달라진 부분은 공격력이다.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4골 2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구본철을 필두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심동운, 밀로스가 빠르게 득점을 신고하며 기존 팔라시오스, 이종호, 뮬리치 등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밀로스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밀로스는 중앙 미드필더지만 최근 전북전, 제주전에서 각각 득점하며 5경기 3골로 자신의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휴식기 후 첫 경기에 약했던 인천, 더 이상은 안된다

올 시즌 인천은 매번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 약했다. 9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2위로 기분 좋게 ACL 휴식기를 맞이했지만, 이후 첫 경기 광주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1-6 패배했다. 그 영향은 5월에도 이어졌다. 5월 3무 2패로 무승의 늪에 빠져있던 인천은 15라운드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 후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첫 경기인 16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또다시 1-2 패했다.

이번 휴식기 후 첫 경기 성남전은 과거와 다르게 집중력을 유지하여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 현재 인천은 8승 9무 5패로 5위, 승점 33점을 기록 중이다. 4위 제주와 승점 1점 차, 3위 포항에 승점 4점 차로 뒤져있다. 만약 제주가 25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인천이 성남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절호의 기회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지금, 인천이 목표로 했던 파이널A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남 원정 승리 후 좋은 기세로 계속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가야 한다.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김하늘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남궁경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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