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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조성환 감독 “평소보다 실수 잦아... 홈 개막전은 실수 개선해서 반드시 승리”

416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3-02-26 345



[UTD기자단=서울] 조성환 감독이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홈 개막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을 만나 1-2 패배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원정 경기지만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 많은 기대를 하셨을 텐데 결과에 대해 아쉬움 드린 것 같다. 홈 개막전에서는 반드시 보답하겠다. 초반에 상대 전방 압박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평소보다 실수가 잦았고 실점 장면도 아주 아쉽다. 개선해서 홈 개막전은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경기에서 인천 라인업에 변화가 많았다. 그중 하나는 김도혁의 윙백 기용이었다. 본래 미드필더인 김도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측면 수비수로의 변화를 꾀했다. 조성환 감독은 수비수 김도혁에 대해서 “겨울 동계 훈련부터 문제없이 잘 소화했다. 수비 측면에서 좀 더 지연과 압박 타이밍을 잡으면 더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천의 변화는 중원이었다. 인천은 신진호-이명주라는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를 선발로 세웠지만, 개개인의 능력이 경기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본인들이 더 잘 알 것 같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더 좋아질 것이다. 겨울 동계 훈련 때도 이런 모습이 잘 안 나왔다. 본인들이 더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경기에서 인천은 매끄러운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상대 문전 앞에서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위안거리는 에르난데스 투입 이후 인천의 공격이 살아났다는 점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들어가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가짜 공격수의 파괴력을 보이기 위해선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인천은 이번 경기 결과가 유독 아쉽다. 상대에게 내준 2골 모두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기 때문이다. 조성환 감독은 “첫 경기다 보니 중압감이나 여러 가지 요인이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실수가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쉽다. 그런 부분을 줄여야 좋은 위치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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