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에르난데스가 강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인천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에르난데스는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에르난데스는 “어렵지만 좋은 경기였다.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와서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후반 48분, 왼쪽 사이드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이번 경기 결승골을 터뜨렸다. 에르난데스는 “신진호 선수가 먼저 패스를 주었고, 거기에 맞춰 움직였다. 신진호 선수에게 공을 받았을 때 슈팅만 생각했다. 워밍업 때 자신감이 있어서 그 장면에서도 과감하게 슈팅했다. 앞으로도 그러한 장면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이번 결승골은 마치 손흥민을 연상시키는 골이었다. 이 평가에 에르난데스 “손흥민 선수는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양발 모두 잘 차는 선수다. 그러한 칭찬을 들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자 오랜만에 치른 낮 경기였다. 에르난데스는 “휴식기가 끝나고 첫 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선수단끼리 더 많이 소통하며 준비했다.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ACL 일본 원정은 물론, 다시 돌아와서도 이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고 휴식기 후 첫 경기 승리에 기뻐했다.
다음 경기는 19일(화)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원정이다. 에르난데스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참가한다. 요코하마 원정 잘 준비하겠다.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요코하마전 각오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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