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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K리그1 통산 200승' 인천, 대전 2-0으로 꺾고 시즌 첫 승리

441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영 2024-04-01 494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대전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K리그1 통산 10번째 2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범수가 골문을 지켰고, 오반석, 요니치, 김연수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최우진-음포쿠-이명주-정동윤이 담당했고, 제르소-천성훈-박승호가 최전방에 나섰다.

원정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키퍼는 이창근, 수비는 이정택-홍정운-아론, 중원은 오재석-김준범-이순민-호사-유선우가 담당한 가운데 공격에 구텍과 김승대가 출전했다.



팽팽한 접전 속,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인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공방을 주고받았다. 탐색전을 마친 인천은 최우진-음포쿠-이명주를 앞세워 중원을 선점했지만, 전반 13분 대전의 첫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인천은 전반 24분 제르소가 압박으로 뺏은 볼을 받은 정동윤의 슈팅 시도와 박승호의 연이은 슈팅이 이어지며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다.

팽팽한 흐름을 깬 건 인천이었다. 전반 37분 공중 볼을 따낸 골키퍼 이범수의 롱킥이 박승호에게 이어졌다. 곧바로 역습에 나선 박승호가 대전의 수비수를 제치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제르소가 밀어넣으며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에 성공한 인천은 이어지는 대전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교체 카드 적중한 인천, 추가골 얻으며 시즌 첫 승 획득

하프타임에 최우진을 불러들이고 홍시후를 투입한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분 제르소의 크로스를 대전의 우측 진영에서 쇄도하던 홍시후가 강한 발리 슈팅이 대전 수비수 이정택의 몸에 맞으며 골로 이어졌다. 

계속되는 인천의 득점에 대전은 각각 김준범과 오재석을 빼고 안톤과 신상은을 투입하며 공세를 퍼부었고, 인천 역시 김성민, 김도혁, 김건희, 무고사를 교체 투입하며 역습으로 맞섰다. 대전은 호사와 김인균의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지만, 이범수가 거듭 막아내며 번번히 무산됐다. 인천은 끝까지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38분 제르소가 날카로운 역습 찬스를 맞이했으나,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10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2-0으로 종료되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영 UTD 기자 (easy0_@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 기자, 이다솜 UT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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