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최재영 감독이 선수들에게 정신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3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24 K리그 주니어 U18’ A조 6라운드 충남아산FC U-18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재영 감독은 “올해 첫 홈 경기였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며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경기 내내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보기 위해 분전했다. 개중에는 좋은 움직임이나 호흡도 보였지만, 문전에서의 결정력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재영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 “훈련을 계속 진행하면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동기부여도 해주고, 자신감도 최대한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분명 발전도 있지만, 경기를 실제로 뛰는 역할은 선수의 몫이다. 경기를 통해 많은 점을 느끼고 또 증명해 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경기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인천 대건고에 긍정적인 장면도 엿볼 수 있었다. 후반 16분 김현수와 예승우가 약속된 세트피스를 통해 동점골을 기록한 상황이 대표적이다. 세트피스 준비에 대해 최재영 감독은 “감독으로 처음 부임할 당시부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전략이 세트피스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방법을 맞춰보고 있다. 코치님들이 잘 준비해 주셨고, 선수들도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좋은 세트피스 상황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치른 리그 두 경기에서 인천 대건고는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전 패배에 이어 리그에서도 첫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도 남겼다. 최재영 감독은 향후 일정 준비에 대해 “최근 있었던 결과들로 인해 선수들의 기가 다소 죽은 것 같다. 감독의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선수 스스로 자신감을 찾는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한 경기의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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