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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세트피스 결승골’ 문지환, “인천은 삼위일체의 좋은 팀”

446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지문호 2024-05-21 399


[UTD기자단=대전] 대전전 결승골의 주인공 문지환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보았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분 문지환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문지환은 “구단이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했던 경기였고, 또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성환 감독은 "중원 싸움의 유리함을 가져가고자 포메이션을 바꿔가면서 대응한 것이 좋았다"고 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은 이날 경기 전반전에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조성환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전반 27분에 문지환을 일찌감치 투입했다. 이에 문지환은 “김인균 선수나 김승대 선수가 빠른 선수이고 하프스페이스에서 강점이 있는 선수들인데, 전반에 그 사이로 공이 많이 들어와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맞이한 것 같다. 밖에서 보면서 투입되면 어떻게 플레이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감독님이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이 점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며 투입 당시를 떠올렸다.



문지환은 이날 경기에서 최우진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고, 그 공이 대전의 골망을 가르며 인천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트피스에서 인천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문지환은 “올라온 공을 머리에 맞히는 순간 득점을 직감했다”며 득점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한 문지환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최우진 선수와 내기를 했다. 이 선수가 더 좋은 선수가 됐으면 해서,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면 100만원어치 쇼핑을 해주겠다고 했다. 이 내기 이후 최우진 선수가 갑자기 페이스가 좋아졌다. 시즌이 끝났을 때 최우진 선수가 공격 포인트 목표에 달성하면 기분 좋게 선물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인천은 강하다’. 인천의 캐치프레이즈다. 이제는 이 말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선수단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 문장에 대해 선수들이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문지환은 “마침 감독님이 김도혁 선수에게 인천이 왜 강하냐고 물어보셨다. 감독님께서는 ‘함께 했을 때’ 인천은 강한 팀이라고 하셨다. 저 역시 동감한다. 선수단, 프런트, 팬이 삼위일체가 되면 정말 좋은 팀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구단 다큐멘터리 콘텐츠 <피치 위에서>를 보면, 라커룸에서 문지환이 동료 선수들에게 더욱 파이팅을 요구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로 인한 선수단의 변화가 느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문지환은 “일부러 조금 강하게 이야기를 한다. K리그는 좋은 팀이든 아니든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기세나 분위기 상에서 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선수들에게 더 강하게 이야기한다”고 답하며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문지환은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셨다. 찾아온 걸음, 시간과 비용이 헛되지 않은 경기인 것 같다. 오랜만에 선수단이 보답한 것 같아 많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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