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K주니어U15 11R] ‘리그 상위권 수성’ 이성규 감독, “스스로를 이겨내는 팀을 만들겠다”

44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6-10 397


[UTD기자단=인천] 리그 1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성규 감독이 6월 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지난 8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24 K리그 주니어 U15’ A조 11라운드 성남FC U-15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성규 감독은 “리그 1위 팀을 상대하는 어려운 일정이었다. 지난번에 성남 원정을 가서 패배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피지컬과 기술이 좋은 팀이었다. 그 장점을 어떻게 막아내고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지 깊이 있게 준비했다. 아쉽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떨어졌지만, 그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자세와 의지를 다지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 광성중은 전반에 강한 공세를 펼치는 성남에게 고전했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찾고 결국 승점 3점까지 얻었다. 전후반의 다른 양상에 대해 이성규 감독은 “전술적인 부분에서 특별히 흐트러진 면은 없었다. 모든 선수가 우리 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익히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릴 힘, 기술, 체력을 보여준 덕분에 상대를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던 전반을 돌아보면, 김건호 골키퍼의 화려한 선방이 팀에 큰 도움을 줬다. 이성규 감독은 “김건호 선수는 우리 팀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선수이다. 높은 크로스를 대응하는 상황에서 우리 수비진이 약점을 드러내는데, 김건호가 공중볼 대응이 워낙 좋고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김건호의 활약을 칭찬했다.

인천 광성중의 득점 장면을 되짚어보면 역습 전개가 상당히 훌륭했다. 조중원의 패스로부터 시작해서 이은석, 채시환, 김연우 등 빠른 측면 윙어와 스트라이커 아르카디가 조화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성규 감독은 “상대가 진을 치고 있을 때 어떤 공격을 할지, 역습 상황에는 어떻게 할지, 반대로 우리가 뺏기면 어떻게 대응할지 등 다양한 상황을 연습했다. 선수들이 축구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위치를 잘 찾은 덕분에 지체 없이 득점까지 이어갔다”고 팀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리그 1위였던 성남을 잡으면서 인천 광성중은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판도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이성규 감독은 “이번 경기에 앞서서 선수들에게 1위 팀이지만, 성남을 넘지 못하면 왕중왕전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우리의 목표, 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값진 승리를 거둔 덕분에 우리가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고 믿고, 다음 일정을 침착히 준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남은 6월 일정에 대해 이성규 감독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그리고 부상자가 계속 생기면서 주전 멤버를 온전히 기용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다행히도 저학년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위기를 넘겼다. 6월은 올해 중 가장 중요한 달이라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우리의 축구를 하고, 상대 팀이나 날씨보다는 우리 자신이 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이겨내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 6월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