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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유스컵] ‘최후의 득점’ 양진욱, “연습한 장면이었기에 자신감이 있었다”

458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10-10 267


[UTD기자단=인천] 멋진 득점으로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양진욱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다짐을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 조별리그 5라운드 FC아우크스부르크 U-17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진행 도중 교체로 투입된 양진욱은 활발하게 공격 진영에서 플레이했고, 마지막 순간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진욱은 “독일에서 온 팀을 상대하게 돼서 긴장도 했고, 그 어떤 상대보다도 더 집중해서 많이 준비했다.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아쉽지만,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채워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양진욱은 경기 초반에 장태민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공격진을 이끌었다. 투입 당시의 생각을 묻자 양진욱은 “태민이 형과 함께 투입됐는데, 측면에서 템포를 끌어올리고 공을 자주 받으면서 앞으로 나가자고 생각했다. 본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해 보자는 생각을 하고 들어갔다”고 답했다.

인천 대건고는 실점을 먼저 내주면서 위기를 겪었지만, 양진욱의 극적인 득점으로 패배를 모면했다. 양진욱은 “킥 상황은 전부터 항상 연습해서 자신감이 있었다. 득점 당시를 생각하면 그저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인천 대건고는 이번 대회에서 가시와 레이솔, 레알 소시에다드, 아우크스부르크 등 다양한 해외 팀을 상대했다. 해외 팀과의 경기 경험은 어땠는지 묻자, 양진욱은 “신체적으로도 확실히 다르고, 기술 면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해외 팀의 투지나 축구를 향한 신념이 느껴져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대회 종료 후 곧바로 리그 일정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양진욱은 “힘든 일정이지만, 잘 회복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후반기 리그 일정도 형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고, 내년을 위해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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