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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벼랑 끝 승부' 인천, 전북전 승리로 최하위 탈출 노린다

460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4-11-01 462


[UTD기자단] 인천이 벼랑 끝에서 비상원정대의 손을 잡고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일 토요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첫 승 거둔 인천, 연승으로 이어져야 한다

인천은 지난 35라운드 광주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약 6개월 만의 홈경기 승리와 더불어 파이널 라운드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잔류 경쟁을 위해선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승리였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시기가 이르다. 이 분위기를 연승으로 이어가야 한다.

파이널 라운드 들어 팀의 주포 무고사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공격력을 뽐내고 있고 3백으로 포메이션 전환 이후 제르소의 날카로움도 살아났다. 신인 백민규도 2경기 연속 출전하며 또다른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문지환의 부상 복귀로 중원에서의 안정감이 생기면서 공격적으로도 더 활발해졌다.

파이널B 첫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3백으로 인해 조직적으로 불안했던 수비를 보였으나 직전 광주전에서 4경기 만에 클린시트 기록하며 더 단단해 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인천 수비의 핵심인 요니치가 퇴장 징계를 끝내고 팀에 복귀하며 힘을 보탠다.



'창단 첫 강등 위기' 전북, 공격
·수비 모두 빨간불

전북은 직전 제주 원정 패배로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파이널B에 있는 6팀 중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에서 전패를 거둔 팀이다. 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한 지 2개월 만에 다시 최하위로 떨어질 위기에 빠졌다.

최근 3연패를 거뒀던 경기를 들여다 보면 모두 전북이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했지만 결정력과 순간의 수비 집중력에서 승패가 갈렸다. 파이널 라운드 2경기에서 점유율은 65% 이상이었고 슈팅 수는 상대의 2배 이상 만들었다. 하지만 유효 슈팅 수는 슈팅 수에 30% 정도로 밖에 되지 않아 날카로움이 떨어진다.

수비적으로도 아쉬운 모습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57실점으로 12개 팀 통틀어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인데 최근 리그에선 5경기 째 클린시트가 없다. 특히 경기 후반부에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내준 7골 중에서 70분 이후에 만들어진 실점이 4실점으로 절반 이상이다. 인천에겐 이 부분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최하위를 두고 싸우는 단두대 매치, 필승의 각오가 필요

인천과 전북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차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의 승패가 최종 순위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벼랑 끝 승부다. 인천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연승과 더불어 리그 8경기 만에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인천은 여러 차례 강등 위기 속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 강등 위기에 빠진 전북보다 정신적인 무장이나 변수에 대한 대처에서 더 노련하다.

이번 전북 원정에는 '비상 원정대'가 함께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탠다. 단체버스만 총 21대가 떠나는 역대 최대의 비상 원정대가 예정되어 있다. 먼 거리임에도 많은 팬들이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팬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기는 것과 같다.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글 = 손지호 UTD기자 (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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