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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성공적인 미드필더 데뷔’ 민경현, “팬들의 응원이 승리의 비결”

464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5-03-17 281


[UTD기자단=인천] 새로운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민경현이 꾸준한 활약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서울 이랜드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미드필더 포지션에 선발 출전한 민경현은 활발한 움직임과 영리한 플레이로 팀 승리를 든든하게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민경현은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수비와 공격이 잘 이뤄졌다. 위험한 장면도 간혹 있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고비를 넘기면서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홈 경기에 팬분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힘을 받았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원래는 측면 수비수로 주로 출전하던 민경현이지만, 지난 동계훈련에서 미드필더로 연습하면서 새로운 포지션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었다. 시즌 개막 후 측면 수비수로 뛰던 민경현은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미드필더 자리에 섰다. 민경현은 “원래 뛰던 위치와는 스타일도 다르고, 어느 위치로 움직여야 할지도 다르다. 어려운 점도 있지만 함께 선 (이)명주 형이 많이 도와주셨다. 새 위치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면서 미드필더로 뛰게 된 기분을 이야기했다.

아직은 많이 경험하지 못한 포지션이지만, 민경현의 활약상은 상당히 좋았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수비와 전개를 모두 적절히 도우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민경현은 이 날 활약에 대해 “청소부 역할을 감독님이 맡기셨는데 부담감을 갖지 않고 내 역할에 집중하고자 했다. 오늘 경기 이후로도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하면서 경기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인천은 시즌 초에 좋은 흐름을 보여줬지만, 지난 경기에서 성남FC에 일격을 당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아픔을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민경현은 “지난 경기에 안 좋은 장면도 있었지만 예방주사라고 생각한다. 잊을 건 잊고 다시 준비하자고 팀원끼리 얘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힘든 점이나 문제는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은 현재까지 홈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다. 승리의 비결을 묻자 민경현은 “전부 팬들 덕분이다. 팬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만큼 선수들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발짝 더 뛰는 힘도 그러면서 생기는 것 같다”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민경현은 “한 경기, 한 경기마다 집중해야 한다. 매 순간을 마지막 경기,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뛰려고 한다. 기복 없이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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