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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더 공격적으로’ 박승호 “윤정환 감독님 기대에 부응하고파”

466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5-04-01 266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승호는 아쉬움 속에서도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박승호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박승호는 “생각했던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경기력이 아쉬웠던 점도 사실이다. 그래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1골을 만회해 경기를 따라잡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박승호는 주로 무고사와 함께 투톱을 이뤘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이동률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박승호는 “무고사와 함께 할 때는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오늘은 (이)동률이 형과 같이 뛰었다. 이전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역할을 요구하셨다. 오랜만에 뛰는 자리라 어색한 면도 있었다. 그래도 감독님, 코치님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할 때 도움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평소보다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한 박승호는 이날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다. 특히 전반 15분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박승호는 이동률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박승호의 슛은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박승호는 “개인적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노력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잘해야 하고, 팬들께 보답을 드려야 한다.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안 따라줘서 슬프다”라고 경기 중 아쉬웠던 순간을 돌아봤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박승호는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 공헌했다. 박승호는 “활동량이 내 장점이라 생각해서 항상 더 많이 뛰려고 한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공격수로서 아직 득점이 없다는 것이 많이 신경 쓰이고,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승호는 자신에게 프로 데뷔의 기회를 선사한 조성환 감독을 상대 팀으로 만났다. 조성환 감독과의 대결이 의식되었는지 묻는 말에 박승호는 “조성환 감독님이 이끄시는 팀을 상대한다고 해서 특별히 더 의식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지금 윤정환 감독님 밑에서 배우고 있어서 윤정환 감독님께 보답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윤정환 감독이 인천에 부임할 당시, 기대되는 인천의 어린 선수로 박승호를 특정해서 거론했다. 박승호는 “감독님께서 항상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의 경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윤정환 감독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목표에 관한 질문에 박승호는 “올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많이 속상하다. 그래도 개인 목표는 아직 세우지 않았다. 팀이 하고자 하는 승격에 더 신경을 쓰고 몰두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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