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4월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자 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위 수성 인천, 2% 부족한 득점
인천은 리그 6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2위이다. 1위 서울 이랜드FC와 승점이 같으나 다득점에서 밀린 상태이다. 인천은 현재 8득점 3실점, 서울 이랜드는 13득점 7실점이다. 실점 부문에서 인천은 현재 성남FC와 함께 최소실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 젊고 탄탄한 인천의 수비 라인이 빛을 보고 있다.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역시 득점이다. 고무적인 점은 지난 화성 원정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전반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결승골이 되어 1-0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은 올 시즌 리그에서 현재까지 28개의 유효슈팅을 기록중이다. 그중 단 8개만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같은 기간 29차례의 유효슈팅 중 13득점을 올렸다. 유효슈팅 개수는 비슷하나 득점 수가 인천에 비해 절반 정도 많다. 확실한 우승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이 늘어나야 하는 인천이다.
지난 시즌 이어 하위권 머물고 있는 충북청주
충북청주FC는 지난 시즌 K리그2 13팀 중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8승 16무 12패, 32득점 42실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충북청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권오규 전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별다른 반등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12위에 머물며 고전중이고, 코리아컵 포함 최근 4경기를 모두 패배한 상태이다.
충북청주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승을 기록 중이다. 3라운드 김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현재 7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의 8골과 비슷한 양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가브리엘이 3골을 득점하며 팀 내 득점 선두이고, 뒤이어 송창석, 여승원, 김선민, 송진규가 각각 1득점씩 올렸다. 한편 실점은 14실점으로 현재 리그 최다 실점이다. 특히 직전 두 경기에서 모두 3실점을 하며 수비진에서의 불안함을 노출했다.
7일 간 홈 3경기 예정된 인천의 출발 신호탄
인천은 직전 화성 원정에서 이동률이 전반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아직까지 인천의 팀 내 최다 득점자는 무고사(4골)이다. 보다 다양한 전술을 통해 공격 루트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득점이 무고사로 쏠리는 현상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인천은 아직 득점 수가 부족한 편이다. 인천은 보다 많은 득점을 통해 다득점 우위를 점하고 팬들에게도 재미를 더해주고자 한다.
인천은 이번 충북청주전, 코리아컵 3라운드 평창전, 리그 8라운드 천안전의 총 3번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 주 동안 총 3번의 경기가 모두 홈에서 열리는 만큼, 그 첫 단추를 잘 꿰매야 하는 인천이다. 직전 경기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에 힘입어 4월의 첫 홈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