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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2골 몰아친' 제르소 "연습했던 장면이 실전에 나오면 자신감 상승해"

469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5-05-12 388


[UTD기자단=아산] 제르소는 팀 전체적인 자신감 상승에 기뻐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5' 1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제르소의 멀티골과 바로우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 기록을 세우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제르소는 전반 6분 팀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5분에는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골을 터트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골을 더 추가한 제르소는 이번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에서도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 수훈 선수로 선정된 제르소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매우 좋았다. 우리가 연습한 게 잘 나왔다. 서로서로 역할에 집중을 많이 했다. 팀이 이때까지 한 경기 중 최고의 경기라고 평가할 만큼 모든 선수가 잘했다. 결과를 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제르소가 넣은 팀의 세 번째 골은 완벽에 가까운 득점 장면이었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득점을 하고 팀으로 세리머니 하는 장면을 봤을텐데 우리가 연습했던 장면이 실전에서 나오면 그것만큼 자신감 생기는 게 없다. 나 또한 그 골을 보며 아름답게 느꼈고 팀적으로도 자신감이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후반 40분 제르소는 문전 앞에서 해트트릭을 노릴 수 있었으나 옆쪽에 있던 무고사에게 패스했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무고사가 매 경기 열심히 수비에 가담하고 삼자 패스의 길을 열어준다. 나는 이미 2골을 넣었고 무고사의 득점을 돕고 싶었다. 무고사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 골을 넣기 충분한 자격이 있어 그런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을 상대로 K리그2 팀들이 대부분 밀집 수비 전술을 펼치는데 최근 4경기에서 12골 터트리며 해결법을 찾은 모습이었다. 제르소는 "지금 팀의 방식은 내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많이 도와주는 것 같다. K리그1은 아니기에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다.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능력 발휘에 힘을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즐겁게 공을 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당연하다. 이 방식은 동계 훈련 때부터 연습했던 방식이다. 이 단계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같이 성과를 내면서 결과가 따라와 승리들이 즐기는 모습으로 나온 것 같다. 같이 함께 하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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