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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선제골 기점’ 이명주 “모든 선수들이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줘 정말 고맙다”

475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지문호 2025-07-29 470


[UTD기자단=인천] 이날 선취골의 기점이자, 항상 팀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는 ‘이명주장’ 이명주를 믹스트존에서 만나보았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명주는 “우선 홈에서 했던 경기인데, 너무 멋진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또 이렇게 무더운 날 선수들이 이른 시간에 선취 득점도 하고, 그런데 후반에 2실점을 하면서 좀 힘든 경기가 될 수 있었는데 교체해서 들어온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지난 2022년 6월 강원전 홈경기 이후 약 3년 만에 리그 4득점 경기를 펼쳤다. 이명주는 이날 인천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다. 이명주가 상대의 위험 지역에서 볼을 인터셉트한 후 신진호와 제르소를 거쳐 아름다운 득점이 완성되었다. 이에 대해 이명주는 “이번 경기 준비하면서 안산 선수들이 패스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점이 강점인 걸 코칭스태프로부터 전달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주 내내 훈련을 수비 압박하는 데 있어서 많이 준비를 했었는데 이렇게 골까지 이어지면서 승리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코칭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3득점을 올린 후 순식간에 두 골을 허용하며 안산에게 분위기를 넘겼다. 날씨의 영향이 아무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물었다. 이명주는 “사실 최근 경기 보면 안산 선수들이 이렇게 따라가면서 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득점을 하면서 비겼던 경기를 코칭스태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게 날씨 영향도 있지만 그만큼 안산 선수들이 지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힘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하는 만큼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에 잘 버티면서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4대2 대승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답했다.

이명주는 이날 후반 10분에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다 경고를 받았다.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주심과 악수를 하며 좋은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이에 이명주는 멋쩍게 웃으며 “일단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게 내가 옆에서 제르소랑 (안산) 배수민 선수랑 경합하면서 정말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 ‘빡’ 소리가 났다. 보통 그게 정말 큰 부상이나 인대가 끊어진다든지 그런 위험한 부상일 때 그런 소리를 듣는다. 또 최근에 우리 선수들이 부상도 많고 하면서 좀 예민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심판 선생님한테 강하게 반응을 했는데, 제르소가 다행히 큰 부상 아니고 내가 너무 더위를 먹었는지 의지력을 잃고 너무 대들었던 것 같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주장으로서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선수단 분위기를 유지시키는 것에 고충은 없는지 물었다. 이명주는 “선수들이 지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부 다 승리를 위해서 하나된 목표를 위해서 덥지만 그런 걸 표현하지 않고 즐겁게 분위기를 어린 선수들이나 고참 할 거 없이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주장으로서 정말 고맙다. 계속해서 시즌 끝까지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인천의 다음 경기는 까다로운 두 팀과의 원정 2연전이다. 서울 이랜드와 부산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긴 무승의 늪을 직전 수원 원정에서 끊어냈고, 부산은 인천을 잘 알고 있는 조성환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날씨 또한 선수단을 더욱 괴롭힐 전망이다. 어려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이명주에게 물어보았다. 이에 이명주는 “아무래도 날씨도 그렇지만 원정은 항상 힘든 것 같다. 어떤 팀이든 그렇지만 우리 홈 팬들이 원정도 많이 찾아와주실 거라 무더운 날 다같이 이겨내서 꼭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주는 추가로 “다음 이랜드전 때 많이 찾아주셔서 같이 또 열심히 한번 뛰어보자”고 팬들에게 응원 독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명주는 “오늘 무더위 속에서도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또 우리가 승점 3점을 통해서, 승리를 통해서 팬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드렸다고 생각하는데, 또 이번 남은 경기까지 많이 찾아와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지문호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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