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R] ‘2골 1도움 폭발’ 제르소 “훈련의 결과, 3로빈은 우리가 해온 것들 유지하는 것이 중요”
4777UTD기자단 뉴스대외협력팀2025-08-26152
[UTD기자단=청주]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북청주전 완승을 이끈 제르소를 믹스트존에서 만나보았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제르소는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그 이유는 저번 주 성남전 홈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중요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오늘 경기를 미뤄봤을 때 굉장히 긍정적인 승리라고 생각한다. 경기 과정도 정말 좋았고 승점 3점과 4골을 따올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르소는 2골과 1어시스트를 하며 한 경기에 공격포인트 3개를 쌓아올렸다. 이로써 제르소는 무고사와 함께 리그 공격포인트 공동 1위(19개)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정말 좋다. 이런 지표들이 분명히 지금 내가 팀을 돕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어디에서 뛰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느 포지션에서 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팀을 위해 돕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답하며 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제르소의 두 번째 골은 환상적인 중거리 감아차기였다. 이외에도 제르소의 폼은 최근 계속해서 상승중이다. 훈련의 결과인지 물었다. 이에 제르소는 “(훈련의 결과임이) 분명하다. 훈련 없이는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코칭스태프들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특히 이번 감아차기 골은 권찬수 골키퍼코치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답하며 훈련의 중요성과 훈련장에서의 일화도 전했다.
이날 양 팀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에서 자주 넘어지는 장면이 나왔다. 잔디가 많이 미끄러웠는지 물었다. 제르소는 “많이 미끄러웠다. 비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홈경기에서도 좀 많이 미끄러웠다. 여름이 온 것 같고 특히 오늘은 좀 뛰기에 많이 미끄러웠다”고 답했다.
어느덧 3라운드 로빈만을 남겨두고 있는 인천이다. 제르소에게 남은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물었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우리가 이때까지 해왔던 걸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26경기를 치르면서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이는 시작부터 우리의 플랜이었고, 팀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팬분들이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또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청주종합경기장]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