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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윤정환 감독 “준비했던 것 이상으로 보여준 경기, 끝날 때까지 모두가 하나된 모습 보여”

4776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08-25 233


[UTD기자단=청주] 시원한 대승을 거둔 윤정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윤정환 감독은 “지난 성남전 패배 이후의 경기였다. 또 올해 청주는 굉장히 어렵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선수들이 오늘 굉장히 준비했던 것 이상으로 보여줬던 것 같다. 조급함 없이 우리가 하고자 했던 수비 조직부터 시작해서 공격까지 잘 연결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득점도 올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준비했던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서 성남전의 패배도 잘 이겨낸 것 같다. 우리 팀의 올해 장점이 지거나 했을 때 그 다음 경기를 반드시 이겨내는 힘이다. 오늘 그 상황을 잘 보여준 것 같다. 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먼 곳까지 와주셨는데, 좋은 결과로 대답하게 돼서 감사드린다. 많은 부상자들이 생기지만 새롭게 들어간 선수들 또 후반에 들어간 선수들까지 포함해서 모두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 모습을 우리가 끝날 때까지 가지고 가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상대가 어느 팀이든 우리 경기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우리의 갈 길을 묵묵하게 가면 우리들이 목표로 하는 곳에 잘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또 바로 다음주 시합이 있으니, 잘 쉬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백민규가 올 시즌 리그에 첫 출전했다. 인천의 첫 골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백민규의 활약에 대해 묻자, 윤정환 감독은 “아직 어리다고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데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이 선수가 U20 월드컵을 앞두고 오늘 이 경기를 뛰면서 경기 감각을 찾았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잠재적인 능력은 있기 때문에 좀 더 경험이 쌓인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본다. 오늘은 45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그래도 올해 처음으로 리그에 선발로 뛰었는데 잘 이겨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2위 수원삼성은 이날 화성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인천은 2위와의 승점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렸다. 이에 대해 윤정환 감독은 “그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직 승격이 결정 난 건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피 말리는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만큼 우리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다 준비하고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승격)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모든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점수가 벌어졌으니까 기분은 좋은데,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점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천의 상황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전했다.
 
경기 도중 수비 라인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날 후반전에 센터백으로 출전했던 김건웅이 교체아웃되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윤정환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뛰고 하다 보니 다리에 경련이 좀 일어난 것 같다. (김)명순이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뒷근육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그리고 점수 차가 좀 나기도 했고,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오늘은 선수들을 관리 목적으로 교체를 적절하게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도중 양팀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에서 미끄러지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잔디가 미끄러웠는지에 대한 질문에 윤정환 감독은 “그렇다. 잔디가 좀 미끄러운 잔디다. 우리는 여기를 처음 온 선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 적응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선수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인천은 이날 4-0 완승을 거뒀으나, 총 10회의 인터셉트를 당하는 등 세부적인 면에서는 청주의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다. 이 점이 아쉽지는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윤정환 감독은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 물론 그런 부분은 다시 수정을 해야하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안에서 뭔가 수정을 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흐름으로 빨리 가져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청주종합경기장]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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