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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활발한 침투와 투지’ 최승구,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4783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09-03 87


[UTD기자단=인천]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팀에 기여한 최승구가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자세로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8월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에 교체 출전한 최승구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변수를 창출했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노리면서 팀에 도움을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승구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됐는데,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을 완벽히 수행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았다. 승점 1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경기는 꼭 승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최승구는 “투입된 후 내가 몸을 사리거나, 팀이 똘똘 뭉치지 못한다면 더 힘들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팀으로 뭉치고, 100%를 쏟아내려고 노력했다. 모두가 그렇게 뛴 덕분에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당시의 의지를 이야기했다.




시즌 초에 측면 수비수로 기용됐던 최승구는 주전 미드필더 민경현이 입대한 후 미드필더로도 많은 경기를 나서고 있다. 포지션 변화에 관해 묻자, 최승구는 “아직 내가 많이 어리고, 우측 수비수 자리에는 (김)명순이 형이 잘 해주고 계신다. 어느 포지션에 들어가도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면 팀에 잘 맞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밝히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최승구는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침투하여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전술적 지시가 있었는지 묻자, 최승구는 “공격 상황에서 하프 스페이스 침투를 지시하셨고, 경기장 안에 들어간 후에는 지고 있어서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노력했다. 고민하면서 전술을 이행하고자 집중했다”고 답했다.

이번 경기를 마친 후 최승구는 백민규와 함께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다. ‘2025 FIFA U20 월드컵 칠레’ 대회를 앞둔 최종 훈련 소집으로, 9월 8일에 발표되는 21인 최종 명단에 들 경우 한동안 소속팀 경기는 결장하게 된다. 국가대표 소집을 앞둔 최승구는 “형들이 다음 경기, 그리고 나머지 경기를 이겨서 좋은 결과를 내리라 믿는다. 국가대표 소집은 최대한 마음 편하게 임하고 싶다. 축구선수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12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우승과 승격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최승구는 “국가대표 차출 일정이 있어서 몇 경기를 못 나올 수도 있다. 그 기간은 형들을 믿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고, 복귀한 후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모든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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