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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R] 대관식 앞둔 인천, 충북청주전 승리로 분위기 끌어 올린다

4839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1-21 264


[UTD기자단] 트로피 앞에서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릴 심산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3일 일요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최종전 3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우승 확정에도 놓칠 수 없는 안방 승리

인천은 지난 36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기에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을 확정 지었다. 이제 모든 구성원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직전 전남 원정을 다녀온 인천은 안방에서 팬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트로피를 들어 올릴 예정이다.

한 시즌 동안 노력한 부분에 대한 결실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남은 건 마지막 킥오프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좋은 경기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어야 한다.



11경기 도합 1,114분 무득점 시달리는 충북청주

충북청주는 일찍이 승격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서 멀어진 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인천에 패배하고, 동 시간대에 안산이 승리하면 순위표 가장 하단으로 내려서게 된다. 그만큼 마지막 경기 승리가 어떤 때보다 중요하다.

가장 고민거리는 무딘 창이다. 충북청주는 최근 11경기에서 한 차례도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114분째다. 지난 8월 2일 안산전 승리 이후로는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 부진이 길어진 상황이기에 동기부여 측면에서 강하게 뭉쳐있을 터라 인천도 경계가 필요하다.



이제 중요한 건 개인상 굳히기+부상 방지

승패 여부가 크게 의미 있지 않은 상황에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두가지다. 첫 번째는 개인상 굳히기다. 현재 주포 무고사는 20골로 득점 부문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3골 차를 유지 중이라 큰 이변이 없는 한 득점왕 수상이 유력하다. 다만 제르소는 도움 10개로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선두와 1개 차이인 만큼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두 번째 포인트는 다치지 않는 것이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내년 K리그1 개막전 전까지 공식전이 없기에 잔부상은 회복 시간 확보가 가능하다. 혹여 큰 부상을 당한다면 다음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안전히 마무리 짓는 게 핵심이다.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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