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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인천, K리그1 첫 번째 032 더비서 아쉬운 2-2 무승부

4904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4-20 9



[UTD기자단] 올 시즌 첫 ‘032 더비’에서 인천이 전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인천은 4-4-2로 출발했다. 이태희가 올 시즌 처음 골키퍼로 선발 출장했고, 수비진은 여승원-후안 이비자-박경섭-김명순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이청용-서재민-이명주-제르소가, 최전방에는 페리어와 무고사가 나섰다.

홈팀 부천은 3-4-3으로 나왔다. 김형근 골키퍼를 바탕으로 수비진에 홍성욱-백동규-정호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신재원-카즈-김상준-티아깅요가, 김민준-몬타뇨-갈레고가 최전방에 섰다.



 

바뀐 라인업, 전반에만 두 골 몰아친 인천

인천은 직전 6라운드 울산HD전 선발 라인업에서 다섯 명을 바꿨다. 윤정환 감독은 이태희. 여승원, 이청용, 제르소, 페리어를 선발로 선택했다. 바뀐 라인업으로 나선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부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9분, 오른쪽 라인에서 여승원이 올려준 공을 무고사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골문 앞으로 침투하던 페리어의 발에 닿았으나 그대로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전반 11분, 오른쪽으로 돌파하던 김명순이 골대 앞으로 올려준 공을 페리어가 다이빙 헤딩으로 맞혔다.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페리어의 K리그 데뷔골이 터졌다.

전반 내내 인천이 매섭게 부천을 몰아붙였다. 전반 20분, 박스 안쪽서 몸싸움 끝에 페리어가 내준 공을 무고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 왼쪽으로 빗겨나갔다. 이어진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 신재원이 걷어낸 공을 제르소가 골대 정면으로 파고들며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가 손 쓸 새 없이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제르소의 시즌 첫 골과 함께 인천이 2-0으로 앞서나갔다.  



 

부천 파상공세 막지 못하고 잇따른 실점

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은 김명순 자리에 이주용을 투입했다. 후반 시작부터 부천의 기세가 매서웠으나 이태희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10분에는 부천의 세트피스 상황서 나온 갈레고의 강력한 슈팅을 쳐냈고, 후반 14분에는 김상준의 헤딩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페리어와 이청용을 빼고 정치인과 이동률을 투입하며 인천은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오히려 교체 후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19분, 신재원의 중거리 슈팅이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줬던 이태희를 뚫어냈다. 이후 부천의 공세가 이어졌고, 격해지는 양 팀의 싸움에 후반 26분, 판정에 반응하던 윤정환 감독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인천도 추가골을 위해 분전했다. 후반 30분, 무고사가 여승원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을 스쳐 지나갔다. 이후 계속해서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하던 부천에 인천 수비진이 흔들렸다. 후반 35분, 가브리엘이 박스 바깥쪽에서 날린 슈팅이 이태희의 키를 넘어 골대 안쪽으로 향하는 동점골이 됐다. 인천은 마지막으로 제르소와 무고사 대신 박호민과 오후성을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 달아나는 추가점을 노렸으나 경기는 2-2,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됐다.

몰아치던 전반과 달리 아쉬운 후반을 보낸 끝에 승점 1점을 확보한 인천은 이틀 휴식 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전북현대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원정을 떠난다.

글 = 한휘연 UTD기자(by_xayah@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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