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UNITED

UTD기자단 뉴스

[23R] ‘시즌 상대 전적 2승 1무’ 인천, 무고사 선제골에도 김천과 1-1 무승부

4974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8-18 106



[UTD기자단=인천] 인천은 올 시즌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8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는 페리어와 이청용이 나섰다. 제르소와 이동률이 측면 공격수로 배치되었다. 서재민과 이명주가 중원을 이뤘다. 이주용과 김명순이 측면 수비로 나왔고, 후안 이비자와 김건희가 중앙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자리에는 김동헌이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팀 김천도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이석과 정재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했고, 김주찬과 고재현이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박태준, 이강현을 기용했다. 박철우와 김태환이 풀백으로 나왔고, 이정택, 변준수가 중앙 수비를 이루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초반 위기 넘긴 인천, 공격적인 운영으로 전반 주도

경기 초반 흐름은 김천이 주도했다. 김천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재민의 헤딩 슛이 날카롭게 인천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13분, 김주찬이 왼쪽 측면에서 직접 골대 근처까지 공을 몰고 들어와 슈팅을 시도했다. 김주찬의 슈팅은 후안 이비자가 몸으로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볼 점유율은 김천이 더 높았지만, 인천은 공격적인 빌드업과 수비로 흐름을 되돌렸다. 인천은 라인을 높게 올린 김천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뒷공간에 적극적으로 전진패스를 투입했다. 김동헌도 한 번에 제르소를 노리는 긴 패스를 시도하며 인천의 공격을 지원했다.

전반 40분, 인천은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인천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천의 백종범과 변준수가 서로 부딪혀 넘어지면서 김천의 골문이 순간적으로 열렸다. 뒤에 있던 페리어가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두 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무고사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인천

후반 초반부터 인천은 위기를 맞았다. 후반 5분, 고재현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행히 고재현에게 공을 전달해 준 이건희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받아 김천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인천은 이른 시간에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0분, 김명순과 이동률을 빼고, 최승구와 무고사를 투입했다. 중앙에 있던 이청용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동했다. 인천은 오른쪽 라인을 완전히 새로 구성했다. 교체로 들어간 무고사가 곧바로 의미 있는 기회를 연출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무고사가 득점을 넣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무고사의 핸드볼 반칙이 확인되어 인천의 득점은 취소되었다.

무고사는 골 취소의 아쉬움을 득점으로 날렸다. 후반 21분, 페리어의 리턴 패스를 무고사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반칙 없는 깔끔한 골이었다. 무고사는 시즌 9호 골로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리드를 잡았지만, 팀 전체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김천에 많은 공간과 기회를 내주었다. 결국, 인천은 후반 42분 박세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에도 위기는 이어졌다. 교체로 들어온 김천의 김인균이 후반 추가 시간에 연이어 인천의 골문을 겨냥했다. 김동헌의 선방이 없었다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경기 막판 몇 차례 위기를 넘긴 인천은 김천과 1-1로 비겼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8월 30일 (일)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북

NEXT MATCH

안양

V

08월 26일(수) 19:30
@안양종합운동장

인천

LAST MATCH

광주

0:1

08월 23일(일) 19:30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