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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3로빈 시작’ 인천, 광주 원정 패배 설욕 나선다

4977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8-20 203



[UTD기자단] 최근 리그 5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인천이 2라운드 패배 설욕을 위해 광주 원정을 떠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3경기 연속 무승부 인천, 이젠 이겨야 한다

 

인천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무로 패배가 없지만 최근 3경기에선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위권 전북-울산에 연승한 뒤 오히려 중하위권 부천-제주-김천과 비겼다. 다가오는 광주 원정은 최하위 구단을 상대로 4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맛볼 기회다.

 

실점을 줄이는 것은 필수 과제다. 최근 5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 동안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무실점 경기는 전북전뿐이었다. 직전 김천전엔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 위치로 인해 실점했다. 경기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윤정환 감독 역시 수비 위치를 더 잘 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여전히 1승’ 리그 21경기 동안 승리 없는 광주

 

홈팀 광주는 23경기 1승 8무 14패로 최근 리그 21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코리아컵에서 천안시티를 상대로 지난달 29일 1-0으로 승리했고, 19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도 1-0으로 승리했지만 리그에서의 고전은 여전하다. 광주의 유일한 리그 승리는 3월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전이었다. 다시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5달 전의 기억을 되살리고 싶을 광주다.

 

광주는 직전 포항전에 1-2로 패배했지만 상대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체 슈팅 수는 포항보다 4배 이상 많은 21개였고, 유효슈팅은 포항보다 5배 많은 10개였다. 문제는 포항의 2개의 유효슈팅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다는 것이다.


 

1승씩 주고받은 양 팀, 다시 광주에서 대결

 

인천과 광주는 각자의 홈에서 서로를 상대로 1승씩을 챙겼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인 이번 맞대결에서 우열이 갈린다. 광주의 홈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선 경기 종료 이후 오심으로 발표된 페널티킥을 내준 게 패배로 이어졌다. 인천의 홈에선 이청용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인천이 대승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던 15라운드 맞대결과 직전 23라운드 포항전을 비교하면 광주는 선발 라인업에서 8명이 바뀌었다. 시즌 내내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고 있지 않은 인천과는 다른 운영이다. 직전 맞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다.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이명석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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