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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건고’ 최범경,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보물로 자리매김해

95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2-20 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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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인 U-18 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가 ‘제 4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2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건고는 같은 조 서울 보인고등학교(이하 보인고), 경북 포철고등학교(이하 포철고)와 함께 2전 2무로 동률을 이뤄, 대회 규정에 따라서 사상 초유의 추첨을 통해 어렵사리 본선 진출 행 티켓을 따냈다.

예선전에서 2전 2무. 비록 승리는 없지만 전통 강호인 보인고와 포철고와 함께 일명 죽음의 조로 불리는 7조에 함께 배치되어 본선 진출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깼다는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번에 대건고가 본선 진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가 있으니, 그 선수는 바로 대건고의 모드리치로 불리는 최범경(2학년)이다.

1997년생으로 올해 2학년인 최범경은 175cm 63kg의 작지만 단단한 체구를 지닌 선수로서 대건고의 핵심 전력으로 손꼽히는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하고 있다. 또래들과 비교했을 때 기본기가 탄탄한데다 볼을 다루는 재주가 좋고 여기에 창의성까지 배가된 초특급 유망주이다. 실제로 최범경은 지난해 1학년임에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전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범경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1차전 보인고전에서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로 김종학의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2차전 포철고전에서는 정확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패배의 위기에 놓여있던 팀을 구해내는 너무나도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낸 바 있다.

팀의 24강 진출의 큰 역할을 한 그는 “예선부터 막강한 팀들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뛰었다. 추첨으로 본선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운이 따라준 것 같다”라며 “어렵사리 우여곡절 끝에 올라간 만큼 앞으로 남은 일정에 있어서 더욱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본선 진출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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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포철고전에서 멋진 프리킥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것에 대해서는 “동계훈련 때 임중용 코치님께서 프리킥 자세를 세심하게 다듬어주셨다. 코치님의 가르침대로 자세를 바꾸니까 골이 더 잘 들어가더라”면서 “골을 넣는 순간 임중용 코치님 생각이 나서 그대로 코치님 품으로 달려가 안겼다. 임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임중용 코치의 가르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끝으로, 앞으로 남은 본선 일정에 대해 최범경은 “우리의 24강전 상대가 강원 주천고등학교로 결정되었다. 이번 동계훈련 때 주천고 경기를 몇 번 봤는데 그렇게 만만한 팀은 아닌 것 같다”면서 “전국대회는 항상 변수가 승부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향한 필승을 다졌다.

한편, 대건고와 주천고의 대회 24강 경기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또 이날 승자는 강원 원주공업고등학교와 함께 8강행 티켓을 두고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과연, 대건고 전술의 핵 최범경이 우승까지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사진 = [경북 김천]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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