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U-18] ‘캡틴’ 임은수, “24강 진출 기쁘지만, 안심은 일러”

95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2-20 4304
user image

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인 U-18 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가 ‘제 4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2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건고는 같은 조 서울 보인고등학교(이하 보인고), 경북 포철고등학교(이하 포철고)와 함께 2전 2무로 동률을 이뤄, 대회 규정에 따라서 사상 초유의 추첨을 통해 어렵게 조 2위로 본선 진출 행 티켓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대건고가 24강 진출에 성공하는 데 있어서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선수를 한 명 꼽으라 하면 당연히 1골 1도움으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최범경이 거론될 것이다. 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조연을 꼽으라 하면 아마도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캡틴’ 임은수(3학년)가 가장 먼저 이야기 될 것이다.

181cm, 66kg의 체구를 지닌 임은수는 두뇌싸움에 능한 지능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어느 자리에 서도 정확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내는 훌륭한 선수이다. 프로팀의 김봉길 감독 또한 눈여겨보고 있을 정도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인재이다. 가만히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 하면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김정우(알 샤르자)의 모습이, 외모에서는 김보경(카디프 시티)의 모습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임은수는 팀의 24강 진출에 대해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토너먼트 본선 진출에 성공해 기쁘다”면서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안심하기엔 이르다. 예선에서 우리가 승리가 없었는 데 이점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오직 승리하는 팀만이 살아남는다.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user image

대건고의 24강전 상대로는 강원 주천고등학교로 결정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경기에 임은수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나설 수 없다. 핵심 전력인 그의 결장이 팀에게는 큰 타격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그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뛸 수는 없어 아쉽긴 하지만 팀원들이 충분히 잘 해줄 것이라고 자신하고 믿고 있다”고 말한 뒤 “나는 벤치에서 열심히 동료들을 응원하겠다”라며 팀 동료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팀 동료 모두가 지금보다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는데, 다같이 더 간절해지고 목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라면서 “그러면 우리가 바라던 목표인 우승까지 승승장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장으로서 동료들에게 진심어린 한 마디를 내뱉었다.

끝으로 그는 멀리 인천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부터 저희 유스팀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한 뒤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을 해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올 한해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글-사진 = [경북 김천]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출정식] 다른 듯 같은 마음 '두근두근 2014'

UTD기자 최하나 2014-03-02 4077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