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설기현이라는 비장의 카드까지 꺼내 보이며 리그 첫 승리를 다짐했지만 끝내 전남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3경기 연속 패배에서는 벗어났지만, 첫 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시즌권자의, 시즌권자를 의한, 시즌권자에 의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인천 구단은 이날 시즌권자 일일 구단주 되기, 시즌권자 스카이 박스체험 등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스카이박스 체험단으로 선발되어 경기장을 찾은 유기정(34)씨는 “인천을 응원한 지 3년째에 접어든 팬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인천의 매력에 푹 빠져서 경기장에 자주 찾으려고 2014년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 스카이박스를 체험하게 되어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오늘 스카이박스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보니 높은 가격에 비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함께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인천이 초반 성적이 안좋아서 마음이 아프다”며 “빨리 연패를 끊고 앞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인천에 대한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의 시즌권 라운지, 에스코트 체험, 스카이박스 이벤트 그리고 일일 구단주체험까지 시즌권 구매자만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부디 더욱 더 많은 시즌권 구매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글 = 서지윤 UTD기자 (saw9626@hanmail.net) 사진 = 김주희 UTD기자 (shm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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