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민성준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7월 22일
신체조건 : 182cm, 70kg
포지션 : GK
배번 : 1
출신교 : 천현초-광성중
광성중 입단 비하인드 스토리...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현재 광성중에서 최후방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수문장 민성준. 그와 광성중의 인연의 시작은 초등학교 6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가 재학중이던 하남 천현초와 광성중의 연습경기가 잡혔다.
여기서 민성준은 반드시 프로 산하 유스팀인 광성중으로 진학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에서 온 몸을 던져 연이은 선방쇼를 펼쳤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던가, 그의 투지를 높게 산 민성준은 우성용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광성중에 입단하게 되었다.
지난해 왕중왕전 준우승... ‘아쉽지만 후회는 없어’
지난해 광성중은 마지막 대회였던 왕중왕전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중학 리그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현대중을 상대로 광성중은 만만치 않은 저력으로 전, 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리고 이어진 연장전에서 광성중은 전반 터진 김보섭의 선제 헤딩골로 앞서 나갔지만, 연장 후반 막판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고, 양 팀 모두 7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비록 져서 아쉽지만 후회 없이 정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배려와 관심 아끼지 않는 고마운 선생님‘ 우성용 감독
현재 광성중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우성용 감독은 프로통산 439경기 출전에 116골 43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보여주듯 현역시절 K리그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그런 그의 지도자 철학은 어떨까?
우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민성준은 “칭찬이 인색하고 엄격하시다”고 말문을 연 뒤 “승리하는 경기에도 선수들을 위해 지적을 해주신다”며 “훈련시간 외에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배려와 관심을 주신다”고 대답했다.
차근차근,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이고파
이제 그의 나이는 열여섯, 지금도 그의 성장은 진행 중이다. 훗날 프로 선수가 되기 전까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그에게 던졌다. 그는 “일단 키가 190cm 초반까지 컸으면 좋겠다”며 “경기를 많이 뛰면서 경험도 쌓고, 세트피스 대비 능력을 좀 더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의 목표는 U-18 대건고 진학이다. 차근차근 앞으로 더 성장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싶다”고 자신의 밝은 미래를 노래했다.
글 = 이태환 UTD기자 (1004gaa@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daum.net)INCHEON UNITEDMEDIA F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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