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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프리뷰' 인천 대건고, 금호고 잡고 6G 무패 노린다

110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6-12 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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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선수단이 현재 K리그 주니어 2위 팀인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건고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금호고와의 K리그 주니어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신성환 감독 이하 대건고 선수단은 강팀 금호고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지금의 파죽지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가득 차있다.

‘예측불허 + 흥미진진’의 2014 K리그 주니어 판세
올 시즌 K리그 주니어가 절반 즈음 흐르고 있는 시점에서 현 판세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와 흥미진진 그 자체이다. 울산 현대고(승점 26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 금호고(승점 25점)와 포항 포철고(승점 22점), 경기 매탄고와 경북 용운고(이상 승점 21점), 제주 유나이티드 U-18팀(승점 20점), 대전 충남기공고(승점 19점) 등이 바짝 뒤를 쫒고 있다.

이러한 예측 불허의 흐름은 부천 U-18, 고양 U-18, 수원FC U-18 이상 세 팀이 타 팀에 견주었을 때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독하게 말하면 매 경기 상대의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면서 비롯되었다고 분석된다. 여기에 안양공고와 서울 오산고까지 모두 총 5팀이 하위권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상, 중위권에 승점이 물리고 물리는 판국이 이어지고 있다.

대건고로서는 이번 금호고와의 일전을 비롯하여 13R 강릉 제일고(A), 14R 전북 영생고(H), 15R 제주 U-18팀(A)과의 경기까지 이상 4경기에서 승점을 얼마나 쌓느냐가 올 시즌 농사를 짓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변수가 있다면 무더위 속 펼쳐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선수층이 다소 얇다는 점에 발목을 잡힐 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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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상승세 타고 선두권 추격 나선다'
대건고의 파죽지세가 만만치 않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비롯하여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대건고는 11라운드에서 수원 삼성 U-18팀인 경기 매탄고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려봤지만, 헛심공방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후반 초반 표건희와 박형민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살렸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기에 아쉬웠다.

출혈이 만만치 않다. 배준렬, 유수현, 표건희 이상 3명이 나란히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대체 자원이 있기에 큰 걱정은 없다. 배준렬 대신 박명수가, 표건희 대신 김진야나 박형민이, 그리고 유수현을 대신해서는 ‘캡틴’ 임은수가 미드필더에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임은수는 이미 지난 9라운드 부산 개성고전에서 중앙 수비로 나서 팀의 2-0 무실점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위에 언급했던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보여주듯 현재 수비 조직은 안정감을 가득 품은 상태이다.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중인 김동헌의 선방쇼가 단연 돋보인다. 김동헌은 현재 대구 현풍고등학교의 수문장 이상헌과 함께 K리그 주니어 무실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 반면에 득점이 저조하다는 점은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 10경기에서 9골을 넣는데 그쳤다. 경기당 1득점도 채 되지 않는 수치이다. 올 시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 이제호가 결정적인 한 방을 통해 영웅으로 등장할 대목이다.

현실적으로 올해 목표를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지는 8위 이내로 잡고 있는 대건고는 현재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권과의 승점차를 좁히려면 이번 금호고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하는 방법도 크게 나쁘지 않다. 금호고가 강팀이지만 평소 대건고가 약팀에 졸전을 펼치고, 강팀에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여 왔기에 승리를 거두는 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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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고, ‘선두 탈환’ 위해 절대 양보 없어
올 시즌 금호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금호고는 현재 8승 1무 1패(승점 25점)의 기록으로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수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금호고는 국내 축구명가 중 하나로 꼽힌다. 김태영, 윤정환, 고종수, 신연호, 김판근, 김상호 등의 지도자를 비롯하여 기성용, 고창현, 박태민, 유 현, 이승기, 백성동 등의 현직 선수들까지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냈다.

기존 학원 축구 클럽으로 운영되던 금호고는 지난 2011년 광주FC가 창단 하면서 K리그 유스팀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첫 대회 참가였던 2011년 당시 챌린지리그(現 K리그 주니어) 14개 팀 중 12위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2012년에는 비수도권 8팀끼리 구성한 B조에서 2위를 기록하더니, 2013년에는 17개 팀 중 5위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경쟁력을 갖춰갔다.

그리고 올해 K리그 주니어 참가 4년차를 맞아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며 당당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황희찬(포철고)과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포 나상호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나상호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10골을 넣으며 팀의 주득점원으로 맹활약하며 금호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밖에 4골을 기록 중인 정문철의 감투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주는 올 시즌 들어 공수 양면으로 상당히 짜임새 있는 축구를 펼치고 있다. 키가 작고 발이 빠른 공격진의 파괴력이 상당히 위력적인 팀으로서 돌파 능력과 크로스의 질 모두 수준급으로 꼽히는 측면 자원 정문철과 주종대와, 볼 배급 능력이 우수한 미드필더 손민우 등이 주 경계 대상으로 꼽힌다. 반대로, 비록 실점률은 적다한들 수비에서 두드러지는 큰 특징은 따로 없는 편이라 이 점이 대건고로서는 노려볼 만한 상대의 아킬레스건이 될 전망이다.


◎ 경기 일시 및 장소
- 대회명 :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2라운드
​- 일시 및 장소 :
6월 14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대진 : 인천 대건고 vs 광주 금호고


◎ 양팀 출전불가 선수명단
- 인천 대건고 : 배준렬, 표건희, 유수현(이상 경고 2회 누적)
- 광주 금호고 : 없음.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김주희 UTD기자 (shm078@naver.com)​, 내일은 K리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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