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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멀티골 기록' 이제호 "그간의 답답함을 털어버린 것 같다"

111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6-28 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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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감독 신성환)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대건고는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4라운드 전북 영생고등학교(감독 김경량)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이제호(2학년)였다. 팀 내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는 이제호는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 35분 최범경의 프리킥을 받아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8분 표건희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아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호는 “올 시즌 공격수로서 골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문을 연 뒤 “그동안의 답답함을 오늘 멀티골로서 훌훌 털어버린 것 같다”며 “자신감을 찾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인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호 본인 말대로 그는 올 시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대건고 신성환 감독은 경기 전날(27일) 이제호를 따로 불러 이번 경기에서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정신 차리고 집중을 요할 것을 주문했다. 최후통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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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당일. 이제호는 절치부심하여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감독님께서 마지막 기회 통보하셨는데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들기도 했지만 정말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과적으로 오늘 골을 터트려서 감독님의 믿음에 작게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이제호가 기록한 두 골의 어시스트는 모두 그의 동기생인 최범경과 표건희가 기록했다. 최범경은 날카롭고 정확한 프리킥으로, 표건희는 현란한 개인기 돌파에 이은 깔끔한 패스 연결로 이제호의 골을 도왔다.

이에 대해 그는 “매일 저녁마다 개인 연습을 할 때 (최)범경이가 크로스를 올려주면 내가 헤더로 골을 넣고 했다”고 웃어 보인 뒤 “연습했던 장면이 실제 리그 경기에서 나와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도움을 준 범경이와 (표)건희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동기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다음 경기가 제주 유나이티드 U-18팀과의 원정경기인데,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승리로 연패를 끊었으니까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서 또 골을 넣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인천 송도 LNG축구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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