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감독 신성환) 선수단이 금강대기 우승에 당당히 도전한다. 대건고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열리는 ‘2014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금강대기는 강원도민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대회다. 총 4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2014년 대회는 16개조로 나뉘어 강릉 강남축구공원 1·2구장과 강릉 중앙고 운동장, 강북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풀리그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조의 1, 2위 팀이 32강에 진출,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2012년 여름, 금강대기 대회에 출전하여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당시 대건고는 강릉제일고, 수원 삼일공고와의 조별 예선에서 2전 전승으로 가볍게 본선에 진출하여 16강전 수원고전(1-0), 8강전 의정부고전(4-0) 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4강전에서 서울 중동고에 0-1 석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되며 목전에서 우승컵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건고는 같은 프로 산하 유스팀인 대전 충남기계공고(감독 정갑석)와 상주 용운고(감독 전우근)와 함께 16조에서 본선 진출 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스타트는 오는 20일(일) 17시 30분 강릉중앙고에서 열리는 상주 용운고와의 경기이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건고의 ‘캡틴’ 임은수는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 또 설레기도 한다”고 말문을 연 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하나 되어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할 것이다”면서 “지난 2012년 대회에서 선배들이 아쉽게 놓친 우승 트로피를 우리가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이팅을 다졌다.
한편, 대건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을 위해 15일(화)에 대회가 열리는 강릉으로 일찌감치 이동하여 베이스캠프를 구축한다. 강릉 현지에서 대건고는 16일(수) 오후 상지 대관령고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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