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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꼴찌 탈출' 눈앞에 둔 인천, 결정력과 집중력 보강만 남았다

116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7-24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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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꼴찌 탈출’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은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이 아쉽다고 표현할 정도로 이날 인천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가벼웠던 가운데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적절한 간격 및 밸런스 유지와 강한 압박과 빠른 패스 전개 등 ‘선두’ 포항을 맞아 후회 없이 싸웠다.

리그 레이스가 절반을 마친 가운데 인천은 1승 8무 8패(승점 11점)의 성적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9위 상주(승점 17점), 10위 부산(승점 14점), 11위 경남(승점 13점) 등과의 승점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한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탈꼴찌도 가능하다.

일단 김봉길 감독이 늘 강조했던 ‘인천다운 플레이’와 선수들의 강한 정신 무장 상태는 돌아온 모습이다. 이제 남은 건 순간 집중력 결여 문제와 골 결정력 문제의 보완이다.

공교롭게도 K리그 클래식이 올스타전으로 인하여 약 열흘간의 휴식기에 돌입한다. 실전을 앞두고 훈련할 시간은 충분하다. 꼴찌탈출이 그야말로 목전에 온 인천이기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그동안 인천은 순간 집중력 부족 문제를 수차례 지적받았다. 올 시즌 수비진의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내준 실점도 수두룩하다. 정신적인 부분을 지금보다 더욱 가다듬어야 한다.

골 결정력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전반기의 극심한 골 가뭄에서 벗어난 것은 맞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공격 전술의 세밀함을 점검하여 이 부분을 고쳐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제 내용도 없고, 결과도 자연스레 좋지 못했던 전반기 인천의 모습이 아니다. 서서히 ‘시민구단의 대표주자’ 답게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눈치이다. 인천이 살아나면 K리그 클래식 전체 판도에도 분명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후반기 인천의 반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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