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 이정빈의 최근 맹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7월 16일부터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 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에 인천대학교 소속으로 참여한 이정빈은 눈에 뛰는 맹활약으로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이정빈은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에 이어 U-18 대건고등학교까지 6년 넘게 인천 구단이 공들여 키워낸 자원으로서, 현재는 인천 구단에 우선지명을 받아놓은 상태로 올해 인천대에 진학하여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로 가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동시에 대한민국 U-19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1학년임에도 등번호 7번을 달 정도로 팀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정빈은 뛰어난 축구 실력과 돋보이는 센스를 발휘하며 팀 내에서도 어느 정도 입지를 잡아놓은 모습이다.
이번 추계연맹전에서 이정빈은 예선 첫 경기였던 송호대전에서 후반 5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누비며 서서히 예열을 하더니, 예선 두 번째 경기 인제대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득점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대가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정빈은 세 번째 전주대전에는 체력 비축을 위해 결장했다.
이어진 본선 토너먼트에서 이정빈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32강 호남대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더니, 16강 한남대전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1-0 승리를 선물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정빈은 8강 용인대전에서도 한 골을 추가하며 3경기 연속골에 성공, 팀의 3-1 승리와 4강 진출을 동시에 견인했다.
인천대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대학축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과연,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인천의 미래’ 이정빈이 4경기 연속골과 함께 소속팀 인천대를 결승전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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