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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수미' 용현진 “단두대 매치…도움된 것 같아 기쁘다”

120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동환 2014-08-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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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경남전 승리에 힘을 보탠 용현진이 소감을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구본상을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된 용현진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종료 후 용현진은 “‘단두대 매치’라고 불릴 정도로 절박한 경기였다”며 “만약 우리가 졌으면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었다”고 입을 뗐다. 그는 “그런 경기에서 이겨 정말 기분이 좋다”며 “구본상의 공백을 메우려 했는데 일단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웃었다.

경남전은 매우 중요했다. 상대가 비록 리그 최하위지만, 한시라도 빨리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매 경기 승점 3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날 경기에서 같은 하위권인 성남이 전북에 0대3으로 대패하면서 경남전을 이길 경우 인천은 9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었다.

용현진에게 이는 적잖은 부담이었다.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공격-수비’의 다리역할을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혹시 부담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보나 (김)도혁이의 수비부담을 줄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용현진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나마 못했던 부분을 조금씩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가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의 진성욱은 울산전(8월2일)과 전남전(8월6일)에 이어 경남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3G 연속득점’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진성욱이 골을 터뜨린 경기에서 인천이 모두 승리하면서 그는 새로운 ‘해결사’로 우뚝 섰다. 인천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4연승'을 목표로 FC서울과 일전을 벌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동환 UTD기자 (reddevil310@nate.com)
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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